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는 6일 경찰서 3층 섬지마루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군청과 경찰 협력단체·군청 협력단체가 함께 ‘폴벤져스’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폴벤져스’는 Police와 avengers의 합성어로 경찰과 군청 및 협력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을 뜻하며, 지역 내 대규모 행사나 자연재해 등 긴급한 사안 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임무 등 매뉴얼을 정비하여 부족한 인력을 보조하는 등 구례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민관 합동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토연 경찰서장, 김순호 구례군수, 경우회·경찰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안보자문협의회·여성일상지킴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벤져스’ 결성 취지 및 참여·활동 방안을 설명하고, ‘폴벤져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일정 조율 및 군청·협력단체와의 상호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그간 각 분야에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던 것을 한곳으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경찰과 군청·협력단체는 치안 파트너로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등불이 될 것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방로 320)는 예비 귀농인을 위한 교육시설로 31,603㎡ 부지에 교육동, 숙소동(30세대), 단독주택(5세대), 영농 실습포장, 버섯 재배사, 농기계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0세대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교육생은 3월 12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에 걸쳐 주요 작물 재배 교육을 받는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양봉 사양 관리, 버섯재배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구례의 역사와 문화 알기, 선도 농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순호 군수는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이 구례에서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상담과 교육, 주택 수리비, 농업시설 지원, 도시민 유치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여성청소년계는 3월 4일, 5일 구례읍 북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학교 관계자, 녹색 어머니,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여성일상지킴이 등 단체와 함께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집중했다. 여성청소년계 이태우 경감은 “적극적인 선도활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이 없는 청정한 구례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5일 오후1시 순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3일 야권연합 비례연합정당 출범을 환영했다. 이성수 후보는 "전국에서 야권연대연합으로 윤석열 정권과 1:1 구도를 만들었다"며 "전남 순천에서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울 적임자, 이성수를 국회로 보내 야권연합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총선을 완성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이제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뽑아달라”고 말하고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순천에서 저 이성수를 국회로 보내 호남의 정신을 바로 세워달라”며 적극적 목소리를 냈다. 또한, “순천발전을 위해 온몸 바쳐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순천대 의대설립, 중입자가속기 유치, 스마트기기와 전기자동차 시대 2차 전지산업을 유치 등 일부 공약을 제시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순천지역 노동계에서는 마트 노동자, 돌봄 노동자, 건설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성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하고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성수 후보는 지난 25년간 순천에서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함께 책 읽는 구례, 2024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책 읽는 구례, 2024 올해의 책’은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독서 운동이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어린이, 청소년, 소설 부문으로 나눠 1권씩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는 남유하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사라지는 포스트 휴먼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성장동화다. 청소년 부문‘너를 위한 B컷’은 이금이 작가의 소설로 SNS를 통해 편집된 모습이 아닌 본연의 내 모습을 찾고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를 묻는 작품이다. 소설 부문 ‘밤이여 오라’는 이성아 작가의 소설로 제주 4·3 사건 등 국가폭력에 연루된 개인의 비극적 이야기와 그 폭력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인물들의 분투를 그려냈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정 도서 5권씩을 구입해 1년간‘책 읽기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의 책 독서 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5일 오전 민주당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짧은 시간, 새인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1등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순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병철 의원의 ‘동귀어진’으로 지역정치권은 초토화됐다”라며 “상대를 죽이기 위한 전쟁 같은 정치는 종식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소병철 의원은 그간 꽃가마 타고 내려와 고향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도 화합과 상생보다는 지역정치권의 ‘트러블메이커’로 자리매김하며 정작 중요한 일들은 제대로 한 것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다시금 누더기가 된 선거구 문제의 책임자는 소병철 의원이다”며 “이제는 정치적 복수와 사욕 채우기에 또 다른 아바타를 세웠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그의 계획은 명분도 없고, 우리 순천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그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결국 한 정치인의 몽니로 또다시 순천은 사분오열로 분열하며 혼란에 빠졌다”며 “언제까지 순천시민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홍영진)에서는 지난 2월 27일 읍내파출소 사무실에서 여성자율방범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 등 범죄취약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라남도 지역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음주운전 금지, 인명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흉기 난동이나 각종 강력범죄 사건 등에 대해서는 어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초·중·고등학교 주변, 청소년 다중운집지역인 학원 옥상 등을 합동으로 방범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활동을 전개하였다. 홍영진 읍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계속 여성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러한 협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통합과 순천정치개혁을 주장하며 다른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손 예비후보는 4일 ‘통합과 개혁에 함께 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갈등과 반목의 정치문화를 개혁해 통합과 화합의 ‘시민이 행복한 정치’를 펼치자고 주장했다. 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은 말 그대로 파탄 지경이며, 순천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정치를 심판하고 순천에서 ‘사심 정치’와 ‘배신의 정치’를 뿌리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예비후보에게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며 정책과 공약이 아닌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꼬집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나 민주당 후보의 이미지 추락을 막아야 한다“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끼리의 격한 싸움은 민주당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해당행위이며 배신행위“라며 ”서갑원·신성식 예비후보님께서도 상처가 치유되는 대로 민주당의 발전과 순천정치의 쇄신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에게도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개 평가 항목(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과 10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례군은 정례 조회‘다가가기’이벤트, 오감 만족 힐링캠프, 구례 딴짓러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찾아가는 군민 공감 대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한예종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 군 단위 최초 카카오 공유자전거 도입 등의 혁신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의 혁신은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등급을 획득하고 전체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는 4일 “개학기 맞이 구례북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북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당부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맞아 낙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찾은 시민들게 인사를 드리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굴욕외교로 훼손된 주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기 위해 선열들이 목숨 바쳐 전개한 3.1운동의 정신을 더 뜨겁게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시종일관 대일 굴욕외교로 나라의 주권이 훼손되고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친일 반민족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105주년 3.1운동 선열들께 한없이 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갖고 과거를 청산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홍범도 장군 동상을 옮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78년을 싸워온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제3자 변제 안이라는 뒤통수를 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핵오염수 방류에 정부가 항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수탈’을 ‘수출’이라 주장하는 친일 사관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일 오전 전략공관위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며 “당규에 따른 재심 신청으로 공정한 경선을 치룰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연속으로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순천시민들의 의미 있는 지지를 받았던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한 중대한 사유가 무엇인지 과연 경선 방식이 공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간 ‘신성식 죽이기’에 앞장서 왔던 특정 정치 세력의 농간이라 생각된다”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면서“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제 무리한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이 다시금 ‘주머니 속 공깃돌’로 전락한 것에 대한 순천의 민심은 매섭고 민주당 현역 의원에 대한 심판론이 현재 순천의 밑바닥 민심이다”라는 점을 꼬집었다. 신 후보는 “한 정치인의 몽니로 순천의 민심이 왜곡된다면 민주당 호남 정치가 뿌리째 흔들리며 그 근간이 무너질 것이다며 객관적인 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