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달의 고장, 의로움을 품은 월야(月也)”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함평군은 21일“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선정돼 250억(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월야면의 상징인 ‘달빛’과 의병 역사 자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특화 거점 조성 ▲달이 내린 생활환경 조성 ▲달빛을 품은 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인접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구 유입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주거·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원도심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의병의 고장’이라는 월야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 관광시설 ‘의월마루’를 조성해 의병 활동 전시·체험·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의월마루는 남일 심수택 의병을 중심으로 월야면에서 일어난 항일 의병 운동의 역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세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초청, '제7차 K-토론나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나라는 ‘총리의 인터뷰’로, 김총리가 인터뷰어로 나서 선수에게 질문을 하고, 선수가 이에 답하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로서, 이스포츠의 ‘GOAT(Greatest Of All Time)’으로 불리며,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LOL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초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올해에는 롤드컵이라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월즈(Worlds))에서 우승하며 역사상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상혁 선수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K-게임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불확실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백범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국가라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인터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도시철도 공사 구간 주변 붕괴 우려 건축물에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해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일시 대피자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일 북구가 공사 구간 인근에 있는 주택 13개소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지역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 등 건물 손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주민 6명이 임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돼 왔다. 이에 광주시에서 7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13개 건물 중 11개소가 E등급(불량) 2개소가 D등급(미흡)으로 평가돼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지난 10월 1일 광주시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근 숙박시설을 임시거처로 지정한 뒤 대피를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지난 1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웃 간 갈등 해결 과정을 담은 ‘이웃갈등 해결 사례집_광산구 활동가 14인의 생생한 현장기록’을 발간했다. 광산구는 지난 19일 사례집 발간을 기념해 구청 1층 모두의 쉼터에서 출판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4명의 이웃갈등 조정활동가와 갈등관리전문가가 함께 이웃갈등 조정 경험을 나눴다. 사례집은 광산구가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해 온 ‘이웃갈등 조정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과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만든 실제 갈등 해결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발간사 제목인 ‘엉킴을 풀다, 관계를 잇-다’는 갈등의 매듭을 풀고 다시 이웃 관계를 이어가는 광산구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사례집에는 층간소음, 생활 누수, 반려동물, 층간 흡연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갈등을 중심으로 총 17가지의 현장 사례가 담겼다. 또한 △5년간 이어진 갈등을 화해로 바꾼 중재 과정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한 공동주택 사례 △주민·활동가·공동주택 관리소장이 협력한 갈등 해결 등 광산구 곳곳에서 쌓인 경험이 생생하게 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의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 전문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발굴부터 결청·추진까지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요자 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를 더욱 이끌고 있다. 특히 광산구는 거주 인구의 젊은 층과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과 이주민의 참여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참여형을 새롭게 도입해 청소년의 민주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참여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각을 담은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지난 19일 광양시의회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원(전반기 의장)이 발의한 '광양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광양시는 전라남도 내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2020년 이후 중동 일대만 98억 4,2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52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주거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서영배 의원(전반기 의장)은 전세사기 피해 발생 이후의 상담ㆍ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기존 조례 체계는 유지하면서 위험 거래를 조기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사전 예방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조례 제명에 ‘전세사기 예방’을 명시하여 정책 방향의 명확화 ▲‘안전전세 관리단’ 설치 근거 신설 ▲공인중개사 협력 활동 지원 등으로, 광양시가 전세사기 예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담당 공무원, 공인중개사, 법률ㆍ부동산 전문가, 임차인 대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와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8일, 여수소방서에서 '2025 여수소방서·여수시의용소방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과 바다가 이어지는 여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박근섭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시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여수시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및 2026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범송 안전총괄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18일과 19일, 담양군 테니스협회에서 150만 원을, 죽풍동우회에서 100만 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최성기)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650만 원에 이르며, 지역 인재들에게 꾸준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죽풍동우회(회장 기세출)는 1962년 동기 동창생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소중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이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의회 우성원 의원(무소속,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우성원 의원은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2001년 전라남도의회가 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정책성 예산으로, 매년 약 11만 농가에 지급되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최근 정부의 쌀값 안정 체계 강화,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쌀값 회복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50%를 삭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근거는 벼 경영안정대책비의 정책적 성격과 현장 농업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양곡관리법 개정에 따른 정부 의무 매입은 사후적 제도로, 쌀값 변동과 생산비 상승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개별 농가의 경영 위험을 상시적으로 보전하는 수단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보편적 제도로, 쌀이라는 특정 품목의 가격 변동과 경영 불안을 보완하기 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와는 목적과 기능이 다르다”며, “쌀값 회복 역시 생산조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올해 ‘성장장성 우수정책’ 10건을 발표했다. 먼저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이 눈길을 끈다.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이용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읍내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도 주목된다.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성 최초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을 유치한 성과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 양대 체전 합산 3만여 명이 장성을 방문했으며, 전남체전 종합 4위·성취상 1위, 장애인체전 종합 10위를 달성하는 등 대회 성적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개발 △황룡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건동광산 부지 내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황미르랜드 테마공원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장성군 ‘에이아이(AI) 비서’ 도입 △장성나노기술 제2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군의장, 군의원, 서비스 제공 수행인력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수행인력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욱 책임감 있고 따뜻한 돌봄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지난 1년 동안 어르신 곁에서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