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읍면 시가지와 하천, 도로변을 대상으로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군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설맞이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관광도시이자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의 이미지 높이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정화 활동이 됐다”라며, “귀성객과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3월부터 ‘군민 중심 생활환경가꾸기 운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과 주요 관광지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나아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일 목포해양대학교 공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목포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에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를 다른 지역에 두고 있는 대학생이 적지 않고, 전입 지원 제도와 청년 정책에 대한 인지도 역시 낮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전달하고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공과대학 신입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주소 이전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전입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생 전입 확대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주소 이전은 지역과의 연결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가고, 청년이 체감할 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4/4~12일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운영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업체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축제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 부스들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장터로 기능할 예정. 판매 직거래장터에는 영암군 농·축·수산물 및 지역 특산물 생산·가공 농·어업단체, 식품 제조·가공업체, 소상공인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화훼류, 가공식품 등이며, 참가업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카드 결제 단말기를 구비해야 한다. 영암군은 온라인 영암몰 입점업체, 월출페이 가맹업체, 2025년 직거래 참여업체,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업체 등을 우선 선발한다. 아울러 39세 이하 청년 농부, 여성 농업인, 귀농인 업체와 신규 참여 업체 등에도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3월 중 참가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판매 품목과 가격 결정, 사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 1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일부 통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의 복구 공사를 마치고,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거쳐 1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 작업과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광주시는 특히 개방에 앞서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정비, 예초 작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도심 속 대표적 생태 휴식 공간이자 봄철 벚꽃 명소로 사랑받았는데, 도시철도 공사로 이용이 제한돼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속 휴식 공간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은 부여군청소년수련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지도자 교류와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시설 라운딩과 모험활동(짚라인) 및 챌린지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며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시설 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모험시설 장비 구성과 운영 방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관련 컨설팅 자문을 통해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오는 18일부터 20일 사이 하루 일정으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우리나라를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마하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한-가나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교역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나의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마하마 대통령도 한국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가나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낼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간 가나 해군이 기니만에서 우리 국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홍역, 독감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어서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홍역 유행이 심상치 않다.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발열,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다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생후 12~15개월, 4~6세에 총 2회 백신을 맞으면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접종 이력이 불분명하다면 상담 후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홍역과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을 동시에 예방하는 엠엠알(MMR)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외국인 감염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13개 언어로 제작된 예방수칙을 배포하는 등 홍역 해외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 및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는 학교를 중심으로 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구축해 학부모 안내 사항은 신속하게 전달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인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 사항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4월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신속‧편의성이다. 기존에는 교육청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각 학교에서 다시 기안하고 학교 누리집에 게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이 가정통신문을 한 번만 등록하면, 도내 학교 누리집에 자동으로 게시된다. 또한, 연동된 앱을 통해서도 학부모에게 즉시 전달돼 교육가족과의 소통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도 덜었다. 별도의 내부 결재나 누리집 게시 작업 없이 ‘공문 접수’만으로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안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학부모 앱을 사용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기존처럼 문자 발송 ‧ 종이 가정통신문을 활용하되 내부 결재 및 게시 절차가 생략돼 반복적인 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지속적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상생의 생태계 조성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호조, 또 코스피 5000 돌파, 경제성장률 2%대 회복 등 전반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중소기업, 지방, 노동 부문, 특히 그중에서 취약한 청년 등에게는 아직 여전히 딴 세상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쪽만 급격하게 성장하고, 다른 쪽은 침체되는 소위 요즘 말로 K형 성장, K자 형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회복의 온기와 결실이 골고루 퍼지고 있는지 우리가 되돌아 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속된 말로 '몰빵'이라고 하는, 자원과 기회를 특정 부분에 집중해 낙수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캐나다 안보ㆍ국방협력 파트너십에 기반한 첫 번째 한-캐나다 사이버정책협의회가 3월 10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에서는 윤종권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캐나다측에서는 질리언 프로스트(Gillian Frost) 외교부 사이버ㆍ핵심기술ㆍ민주 회복력 국장이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캐나다측 외교부, 국방부, 공공안전부, 통신보안국(CSE), 추밀원 사무처(PCO) 등 양국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다수가 참석했다. 양측은 사이버정책협의회 출범을 통해 한-캐나다 양국간 사이버 분야 협력을 위한 범정부 협의 채널이 구축된 점을 평가하고,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온라인 스캠 등 사이버범죄, AI 기반 사이버 위협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향후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한 대응 메커니즘과 최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지 환경정비, 공공시설 관리 등 야외 현장 업무가 많고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이 높은 사업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안전관리자 장인호 주무관이 ‘산업(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의 정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유해·위험 장비 사용 요령과 방호조치 ▲작업별 위험요인 ▲주요 안전사고 사례와 위험 작업별 안전한 작업 방법 ▲작업 전 안전교육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무 지침 위주로 구성됐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사업 담당자가 현장 안전 책임자라는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사업 기간 내내 안전 수칙 준수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태권도장 지원 사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기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강의실에서 윤웅석 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 TF팀은 태권도장 현장의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단기 및 중장기 활성화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태권도장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공언한 바 있으며, TF팀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이호열 국기원 이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윤웅석 국기원장은 “TF팀을 통해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신속히 방안을 마련해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TF팀은 위촉식이 끝난 뒤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