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 지역 농업인 단체가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농가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보냈다. 5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서성호)와 공산농협(조합장 김승배)은 최근 공산면농업인상담소에서 화재 피해를 본 김승식 회원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총 250만 원의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28일 발생한 영농 창고 화재로 곡물건조기 2대와 곡물 등이 소실되는 등 33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가운데 150만 원은 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여기에 공산농협이 100만 원을 보태며 지역 농업인을 향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서성호 나주시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음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병기)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광산구 도산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주 1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산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별로 세분화했다. 1·3주차 수요일과 2주차 화요일에는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4주차 화요일에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염색 서비스를 진행한다. 광주교통공사 문석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산역 내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월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군민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밴드 공연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강진의 청소년밴드 ‘칠월’이다. 칠월은 2023년 ‘나라밴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나, 활동 초기부터 여러 차례 해체 위기를 겪었다. 새로운 동아리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 속에서도 팀원들은 서로를 믿고 꾸준히 연습하며 팀으로서 성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이름을 가장 뜨거운 계절을 의미하는 ‘칠월’로 바꾸고,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칠월의 대표 정서은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 역량 강화 밴드 교육과 동아리 연습을 걸쳐 단독 무대에 서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렜지만,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무대를 완성하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을 위한 도상훈련과 4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 인근 재신산에서 실시한 불시가동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3일 실시된 도상훈련에서는 나주시 경현동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개인별 임무 발표, 차량부서 및 동원체계 확인, 방화선 구축 및 대응 토의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절차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 4일 재신산 일원에서 진행된 불시가동훈련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현장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같이 운영했다. 특히 나주시청 산불진화대, 나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남 최초로 발대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도 참여해 공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화재 발생 지점과 산불 확산 경로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화재진압방법과 대응 전략에 대해 토의하는 등 현장중심의 대응 능력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식단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해남군보건소‘아침먹고 땡!’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를 누르고 3월의 해남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해 군민의 꾸준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3월 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영양·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건강 위험요인”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실뱀장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실뱀장어 포획 행위 집중관리와 단속을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특이한 생태 특성을 지닌 어종이다. 인공 종묘 생산이 어려워 전량 자연산 포획에 의존하고 있다. 이때문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노린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불법 실뱀장어안강망어구 설치는 주변 어업인과의 조업 분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야간 항해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해 해상에서 선박의 충돌, 전복사고 등 위험을 높이고 있어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전남도는 ▲무허가 어구 사용 ▲어구 설치 구역 이탈 ▲어구실명제 미이행 ▲선명·어선표지판 고의 훼손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2인 이하 야간조업이 많은 업종으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미착용,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광양의 전통 먹거리와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감을 만족하는 미식 관광 축제로 도약한다. 광양은 1643년 김여익이 인류 최초로 김 양식법을 창안한 역사적 현장을 간직한 도시로, 김밥과 김스낵 등 K-푸드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 김 산업의 발상지다. 또한 대한민국 3대 불고기로 꼽히는 광양불고기를 품은 지역으로, 한국 미식 문화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광양매화축제에서는 갓 끓인 김국 한 상차림을 통해 인류 최초 김 양식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광양불고기 전문점이 선보이는 광양불고기김밥과 광양매실한우버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광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풍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메뉴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인기 콘텐츠인 ‘광양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적인 호응을 얻은 ‘매실담아 광양도시락(Since 2024)’에 이어 올해는 시즌2 ‘불고기 담아 광양도시락’을 출시했다.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란 양은 도시락에 광양매실장아찌와 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지역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의 산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모빌리티산업 육성 전략이 공개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3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미래모빌리티 비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분원장과 최성진, 정창현 전남분원장,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존 광주의 첨단 자동차 제조,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전남의 넓은 물적 공간,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 등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3강’ 도약 청사진이 제시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진 원장은 통합특별법에 명시된 399개 특례 중 모빌리티 산업을 혁신할 5대 핵심 전략을 중점적으로 밝혔다. 5대 특화 전략은 ▲모빌리티 신도시 적극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육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활성화 ▲주행 데이터 글로벌 허브 구축 ▲소재부품장비산업 고도화 등이다. 비전 발표에 이어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드론 등 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문화제를 개최하며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단은 3일 나주읍성 사창거리 일원에서 ‘2026 나주읍성 사창거리 당산문화제’를 열고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찬동 대표이사,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산의례에 앞서 풍물패 놀이로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오부터 봉행된 당산의례에 이어 나주시립국악단의 강강술래와 남사당패놀이 공연이 펼쳐져 전통 예술의 멋을 더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제례 음식을 함께 나누고 복조리 나눔과 소원문 쓰기 체험에 참여하며 공동체의 온정을 나눴다.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주읍성이 보유한 역사와 전통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원도심을 시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도서지역의 지리적·인구적 한계를 넘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149명 중 117명(약 78.5%)이 대학에 진학했다. 이 중 수도권 4년제 대학 5명, 전남대·조선대 14명, 교육대학교 3명, 지방권 4년제 대학 68명이 합격했으며, 12명은 부사관으로 입대하는 등 다양한 진로 성과를 보였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학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신안군은 2018년 이후 “도서지역 학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목표 아래 교육 투자를 지속해 왔다. 신안교육지원청과 학교에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전체 학생 약 1,500명 기준 학생 1인당 약 130만 원 수준의 집중 지원을 펼쳤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정책특별보좌관 제도 운영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강화 ▲학습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학교·지역·교육기관 협력 체계 구축 ▲교육발전특구 및 공동교육과정 연계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며 실제 진학 성과로 이어졌다. &n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월 27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례군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 및 위생등급제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덜어 먹기·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어린이 식생활 등 음식 문화 개선 실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주 준수사항과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병행해 외식업 전반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반복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영업주의 책임 의식을 높였다. 구례군 관계자는 “2026년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이 구례의 맛과 따뜻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랑상품권 ‘광주동구랑페이’가 발행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발행을 시작한 지 닷새 만인 지난 2월 27일 상반기 발행액 40억 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동구랑페이는 첫날에만 15억 원 이상이 판매돼 전체 발행 규모(40억 원)의 약 38%가 소진됐다. 이어진 이틀간에도 각각 8억 원, 6억 원이 판매되는 등 연일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광주 동구랑페이는 총 8,268장이 발급됐으며, 이 가운데 50만 원권이 7,927장이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10만 원권과 5만 원권도 각각 327장, 14장이 판매되어 다양한 금액대에 대한 수요가 고르게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는 발행을 기념해 마련한 ‘5만 원 페이백 이벤트’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광주동구랑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만 원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동구는 이를 통해 광주동구랑페이 이용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