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104개 공동체가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주체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선 특정 유형, 지정 주제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모 과정에서 3명 이상 신규 주민 모임 발굴에 주력해 지난해보다 1.8배 많은 71개 새내기 공동체의 참여를 끌어냈다. 여기에 35개 공동체(형성기 31개, 성장기 4개)가 마을을 누비며, 그동안 쌓인 경험, 성과를 토대로 성장을 도모한다. 광산구는 사전 상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4개 마을공동체 마을 현안 해결, 주민 자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으로 동네 변화를 위해 나선 새내기 공동체는 정착을, 성장기 공동체는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민주주의가 삶이 되는 주민 주도 생활 자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관매도 직항노선 개설’을 계기로 전국 단위 여행사와 협력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진도군청에서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함께 ‘관매도 직항 연계 진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양 협회의 회장과 소속 여행사의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해, 관매도 직항노선의 활성화와 진도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직항 증편으로 접근성 대폭 개선 관매도는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여객선이 하루에 2회만 운항해 당일 관광은 쉽지 않았다. 진도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선박을 건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관매도 직항 여객선을 하루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매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당일 관광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어 섬 관광의 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복지 접근성이 낮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장흥군이 협력해 장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 부재, 건강상 제약 등으로 의료·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키링 만들기 체험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상담 △기초 의료서비스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장구 점검과 수리 지원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동복지관 운영에 힘써주신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턱 없는 장애인 복지를 실현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1천㎡ 이상 5천㎡ 이하,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을 병행해 추진한다. 2025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으로 확인된 농업인은 스마트폰 모바일 신청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등록정보에 일부 변동이 있으나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경우에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2026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방문객 대상 힐링 공연 제공을 목표로 기획된 정기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다. 3월 첫 공연에는 팀 ‘소울’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단체 선정은 대중성·프로그램 구성력·작품성·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0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광양예술창고 내부 카페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방문객들은 커피와 함께 통기타,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생생한 음악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의 정취를 담은 ‘매화의 개화·매화의 웅장한 소리·매화의 아름다운 선율’을 주제로, 전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LA POEM)’의 무대로 꾸며진다. 라포엠은 JTBC 예능 ‘팬텀싱어 3’의 우승 팀으로,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하모니와 무대 장악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Mean to Be’, ‘Alive’을 비롯해 ‘The Phantom of the Opera’, ‘Nella Fantasia’, ‘Never Ending Story’, ‘인연’ 등 성악과 오페라, 영화음악과 K-POP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깊이 있는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매화가 피어나는 봄밤의 정취를 한층 더 풍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가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 약자의 삶의 질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추진된 해당 사업은 1·2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대상 주택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현장 상담소 운영, 통장단 방문 홍보,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도 병행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 1, 2차 시범사업, “주거 안전이 일상적으로 관리되는 삶” 1·2차 시범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역 내 747가구 가운데 1차 210가구, 2차 194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는 노후도, 실거주 기간, 연령, 소득수준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집수리 전문관 현장평가, 주거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1차 46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재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이나 캠핑용 장작 등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무단 유통되는 등 인위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전남도가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확산방지 대책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매월 정례화 ▲목재생산업체·캠핑장 대상 자발적 서약서 요구 ▲이동단속초소 운영 확대 ▲도민 홍보 강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벼운 지역과 신규 재발생지역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단속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목생산업, 제재업, 캠핑장 등 목재 취급업체 4천800개소에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소나무류 무단 사용을 점검하고 주변의 재선충 감염 여부 등을 정밀 예찰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봄·가을철에 집집마다 방문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 안내와 ‘화목보일러 안전조치 및 재처리 요령’ 교육을 실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은 물론 산불 예방 효과까지 높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과거사 진실규명을 위한 제3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에 맞춰 신청 접수를 재개하며 정의로운 과거사 정리와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5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이 재개되고 진실규명 신청과 접수 업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020년 12월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2025년 5월 활동을 종료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제3기 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과거사 진실규명 절차가 다시 이어지게 됐다. 진실규명 대상은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의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2005년 12월 1일까지의 국력을 신장시키는 등의 해외동포사 관련 사건, 1945년 8월 15일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 불법적으로 발생한 민간인 집단 사망·살인·상해·실종·고문·구금 사건, 광복 이후 권위주의 통치 시기 국가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 및 인권유린 사건, 그 밖의 중대한 인권침해 조작 의혹 사건 등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 사회단체들의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에는 ㈜새롬기술과 장흥축산업협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장흥군지부가 제32회 정기총회를 맞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어 26일에는 정남진새마을금고가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1차 정기총회 행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들은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자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흥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장흥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며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국악원 등 관계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먼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에 선정돼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리적 여건상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다양한 순수예술 공연을 유통·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남문화재단의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최고 지원액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장의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공연은 ▲4월 뮤지컬 그놈은 예뻤다(세종공연예술센터) ▲5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아름다운우리문화) ▲7월 뮤지컬 언노운(창작집단 시앤) ▲8월 클래식 무곡(버라이어티뮤직그룹),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시상식에서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글로벌 명품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장흥군 축제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의 콘텐츠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습해 명량대첩 승리를 준비한 역사적 현장인 회령진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회령포 노젓기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