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CGV가 올해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 후보로 총 4명이 선정됐다. 키움 조영건, NC 김정호, 삼성 디아즈 그리고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지난 3~4월, 5월 수상자로는 각각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과 폰세가 선정된 바 있다. 키움 조영건은 6월 6일 LG와의 7차전 경기에서 연장 10회 동점 상황, 타구에 발목을 맞은 뒤에도 테이핑 후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연속 두 타자를 삼진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는 투지를 발휘하여 승리를 견인하며 후보에 올랐다. NC 김정호는 6월 13일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 중 팬들의 성원에 그라운드 우중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재치 있는 모습으로 궂은 날씨에도 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6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선정됐다. 삼성 디아즈는 리그 1위 홈런 타자다운 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6월 28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에 이어 28일(토) KT 위즈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KT 위즈의 레전드 강사로는 ‘KT 위즈의 초대주장’ 신명철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신명철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대항 티볼대회에도 KT위즈 키즈클럽팀의 감독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4년 연속으로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의 공식 스폰서로 KBO와 함께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3일(목) 오전 10시까지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로 출전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예선 7아웃, 결승 10아웃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제한 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종료된 뒤에도 예선전에서는 2아웃, 결승전에서는 3아웃이 될 때까지 추가로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예선과 결승 모두 각 1회에 한해 최대 30초의 타임을 사용할 수 있다.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6월 30일(월) 기준으로 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디아즈(삼성), 오스틴(LG), 박동원(LG),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가을꽃 축제는 고인돌공원의 전경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화순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꽃 육묘장에서 국화 14만 주, 작품 국화 1만 주, 조경수 및 전시 작물을 정성껏 재배·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화꽃 조형물 216점을 제작 중이며, 아름다운 축제장 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꽃 10만 주를 추가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화순천 꽃강길 약 6ha 면적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계절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를 시작한 무안군이 어느덧 마지막 1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 3년간의 여정은,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 남악․오룡 신도시의 정주 기반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며, 무안군은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무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민생경제 살리고, 경쟁력 높여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무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든든히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 고유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시 ‘섬에서 피어난 생명들’을 7월 1일부터 섬진강어류생태관(전남 구례군 소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최한 ‘한국섬온실 섬고유종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2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섬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섬 고유종을 탐험하는 아이들을 그린 ‘섬의 보물, 섬 고유종을 찾아서’ 등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 간 협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생물·환경 주제 콘텐츠 기반의 공동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민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FC가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2일 19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FC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코리아컵 4라운드 16강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 1-1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까지 접어든 접전 양상의 경기에서 웃은 쪽은 광주였다. 노희동 골키퍼는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4-3 승리로 이끌며 8강으로 인도했다. 이정효 감독은 그간 시즌 초부터 이어진 숨 가쁜 일정을 고려해 코리아컵 경기에서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해 왔다. 이에 가용 자원을 폭넓게 활용했고 ACLE, K리그 경기에서 다소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선수들이 대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정된 인원으로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자 했던 이정효 감독의 묘수는 적중했다. 광주는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순항하며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코리아컵의 경우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올라와 있는 만큼 모든 노력을 기울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단 각오다.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가득 차 있다. 직전 3번의 리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나날이 분위기가 좋아지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지난 3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창업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창업특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전 형태로 발표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기회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창업가로서 마인드 함양을 시작으로 사업모델 진단 및 설계, 고객 분석, 포지셔닝 전략과 경쟁사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길렀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지역창업특화지원 입주 혜택까지 주어졌다. 대상은 모이즈(MOIZ) 이준호 대표가 차지했다. 이 대표는 도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야외 이동형 공연 ‘콘크리트보이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독창성과 지역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블루밍 비주얼 박하 대표 ▲우수상 패스투웨이 김태균 대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가족 중심의 돌봄지원체계 강화와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광주시가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손자녀가족돌봄 지원사업'의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돌봄의 주체와 대상 모두를 보다 넓고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기존 ‘손자녀돌봄 지원’ 조항을 ‘손자녀가족돌봄 지원’으로 변경하여 조부모 중심의 지원 체계에서 더 넓은 가족 중심 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반영한 것이며, 기존 쌍둥이 또는 3자녀 이상 가정에서 6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고, 돌봄 제공자 역시 조부모 외에 4촌 이내 친인척까지 포함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기존 월 180세대 수준이었던 지원 규모를 2025년 부터는 월 400세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시는 총 8억 원의 예산 편성으로, 본예산 6억 원과 금번 1회 추경 2억 원이 반영됐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해제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방실방실 마마학당’ 의 졸업식을 했다. 이날은 졸업생인 마마학당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장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김원중 의원, 노은준 무안농협장, 장민수 해제면 자치위원장, 김중현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은 교가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과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 졸업 노래 제창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곳곳에 학사모 쓴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는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 깊게 자리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회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무안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이다. 김산 군수는“해제면을 시작으로 총 6개 읍·면에 마마학당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마마학당이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어머니들의 만남을 연계하며 노인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안 청계농공단지에 있는 ㈜네오세라믹(대표 이창용) 2공장 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총 249.6㎡(75평) 규모로 전남도와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세라믹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500여 종의 도자 제품의 상시 전시·판매를 통해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판로 확대를 가능케 할 상설 공간이다. 소비자들은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도자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은 개장을 기념해 10%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세라믹은 근로자 24명을 보유한 지역 향토기업으로 2024년 매출 25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도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김 산 군수는“이번 전시판매장은 지역 도자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내 특화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