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의회는 2월 13일 관산읍 천관산관광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생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재승 의장은 “전통시장은 장흥의 삶과 정이 오가는 곳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는 작은 실천이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명절 인사를 덧붙였다. 아울러 장흥군의회는 이날 구입한 물품을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2026년 농업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8개 분야 26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645명을 모집한다.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교육과정은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3과정), ▲농업기술 전문교육(7과정), ▲농산물 가공 교육(4과정),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교육(2과정), ▲초보농업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4과정), ▲농업인 정보화 교육(4과정),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스마트 강소농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및 전화 접수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과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메인화면 ‘교육 신청’ 메뉴에서 희망 과정별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계획 인원 미달 시 교육 시작 1주일 전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를 주제로 전면에 내세운 첫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보성 차(茶)’를 포괄적으로 조명해 왔던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성 차를 세분화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차’에 집중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말차가 건강·미식·문화 트렌드로 확산되며,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국적 방문객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성의 상징인 차밭을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체험·전시·공연·치유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자 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 △차 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에너지·AI·산업전환 지원 근거 등이 대거 포함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안은 전남과 광주의 공동선언으로 시작된 행정 대통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안으로, 대한민국 제1호 광역지방자치단체 통합을 향한 제도적 기반이 국회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당초 발의안에 대한 중앙부처 잠정 검토 결과 총 274개 특례(386개 조문) 가운데 119건이 불수용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산업을 일으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31건의 주요 쟁점 특례를 선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31건의 필수 특례 중 19건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40건의 일반특례까지 추가로 담아냄으로써,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권한을 폭넓게 확보했다. 실제로 필수특례 중 전부 반영된 2건은 ▲신규 면허 양식장 및 어업허가권을 특별시장에게 이양하는 ‘수산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直軒 허달재, 삶을 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의 동시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예술적 지평을 넓히고자 마련된 자리로, 직헌(直軒) 허달재 화백을 초대해 전통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직헌 허달재(1952~ )는 남종화의 거장 의재(毅齋) 허백련(1891~1977)의 손자이자 소치(許鍊) 허련(1808~1893)의 후손이다. 호남 화단의 유서 깊은 예술적 맥락 속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조부 의재의 곁에서 한문과 회화의 기초를 배우며 문인화의 정신적 토대를 체득했고, 자연스럽게 삶과 예술에 남도 문인화의 맥이 이어졌다. ‘바른 마음가짐’을 뜻하는 호 직헌(直軒)처럼 그는 전통의 근간 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며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1980년대에는 뉴욕주립대학교와 스토니브룩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1996년 파리 피에르 가르뎅 미술관 초대전 등 미국과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 미술의 가치를 알렸다. 그의 국제적 활동은 서구에 한국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양화의 본고장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의 자가 영농 실천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9일부터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은 광주시 예비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81시간 운영한다. 교육은 작물재배 기초의 이해, 종묘 번식, 잡초, 토양, 재배작목 선택을 위한 작목탐구 교육 등 기초 농사이론 교육·실습으로 구성해 전반적인 농사 과정을 배우고 실질적인 농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농업을 하게 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사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6년 중점 국정수행방향 중 대국민 소통방안의 하나로 '삼청동 오픈하우스'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의 공간적 의미를 국민께 소개하고 공적 공간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6년 3월 6일(금요일) 국무총리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청동 오픈하우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토요일마다 그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 관리체계를 점검, 오는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관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관 개방으로 국민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정부와 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2026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ESG 대상’은 기업·기관·단체 등의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모범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공공기관·프랜차이즈 등 3개 부문에서 ESG 경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기관을 선정했으며,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해남형 ESG’비전을 선포하고, 청정환경(E)·안전사회(S)·신뢰행정(G)을 핵심 군정방침으로 삼아 ESG 행정을 전 부서로 확대해 왔다. ▲생활 속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 ▲ESG 실천 공모사업 ▲ESG 캠페인송 제작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ESG 문화를 확산했으며, 기관·단체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확산하는 소통형 정책을 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에 ESG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어업군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와 인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에서는 4월부터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전복 채취 등),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1박 2일부터 최대 5박 6일까지이며 관광 동선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회복의 흐름에 맞춰 해양치유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박 3일 특화형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캠핑 리트릿(Retreat), 가족 특화 프로그램, 번 아웃 극복, 치유 푸드 등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해양치유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운영한다. 별도로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장애, 근골격계·대사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은 치유에 대한 증가 수요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을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으로 심신 회복이 필요한 중장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5일 목조 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의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찰 비상소화장치 관리 실태 점검과 관계자 및 산림 인접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최근 장흥 지역 사찰에서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찰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까지 커짐에 따라 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과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무위사, 백련사, 옥련사, 고성사 등 관내 사찰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의 주도로 현장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소화장치함 외관 및 잠금장치 상태 ▲호스·관창·밸브 등 구성품 비치 여부 ▲통수 가능 여부 확인 ▲소화전 주변 적치물 및 접근성 확보 ▲동절기 동파방지 상태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계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찰 관계자와 산림 인접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3월 5일, 2026 시즌 KPGA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KPGA 투어는 20개 대회, 총상금 약 24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그중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의 총상금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회당 평균상금은 약 12.8억 원(3월 4일 환율 기준)이다. 대회 수나 총상금의 양적 확대보다 투어의 질적 성장과 구조적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이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2회째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선보인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 원)이 열리고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는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13억 원)이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된다.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건설현장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지도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를 사용하는 공정이 많고 가연성 자제가 다수 적재돼 있어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장소다. 화재 발생위험이 상존해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업 전 화기취급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정 배치▲작업장 주변 가연물 및 인화성 물질 제거▲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등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종료 후 잔여 불씨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사후 점검과 공사장 내 폐기물 및 가연성 자재 정리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과 봄철 기간동안 용접․용단 작업과 관련된 화재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예방 보도자료 배포와 안전수칙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공사장은 다양한 공정이 동시에 진행하는 특성상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