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등급 ‘나 등급’을 받았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평가로, 민원 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행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장성군은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5개 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 30%에 들었다. 전남도 내에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6개 시·군에 포함됐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신속도와 답변 충실도, 집단고충민원 해결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등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요인이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원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군민과 민원인의 행복에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도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입학생으로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고등학생은 20만 원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축하금은 자격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도에 918명, 2024년도에는 766명, 지난해에는 769명에게 축하금을 지원하며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해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입학 축하금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기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일 군청에서 남도풍경연구소와 ‘2027·2028 영암방문의 해’ 성공 개최 관광 홍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월출산국립공원, 왕인박사유적지, 영암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체계적 사진 콘텐츠로 기록·확산해 영암방문의해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풍경연구소는 8,000여 회원을 기반으로 호남 지역 풍경 정보를 실시간 제공·공유하는 단체로 전국 30만 사진가·여행가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 회원들은 영암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을 전문 촬영해 영암군에 무상 제공하고, 사진전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도 병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은 2027년 2028년 영암방문의해를 전국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영암의 자연과 문화, 사람,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한 남도풍경연구소의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 소장 등이 함께 해 영암방문의해 성공을 다졌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이 관람객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무거운 화두를 성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1일 전시 연계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형제도 인식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사회적 쟁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로,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람객의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계 결과 총 2,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형제 찬성’은 2,147명(7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반대’는 598명(21%), ‘무효’는 35명(1%)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형벌과 정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빠삐용Zip은 문화체육관광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옛 교정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보존 복합문화공간이다. 교정의 역사와 형벌 제도의 변천을 조명하는 ‘교정역사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안정성·추진력을 확보하고, 육성지구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14억 원(지특 100억 원, 도비 30억 원, 군비 84억 원, 민자 800억 원)을 투입해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원에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사업관리 등 조성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그간 태양광 발전 집적화 단지와 연계한 스마트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귀농어·귀촌 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부터 인구 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예산을 확보해 귀농어·귀촌인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총 63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약 1억 7천만 원 상당의 수수료를 감면했다. 지원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귀농어·귀촌 가구다.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을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시군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수한 후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된다. 그동안 일부 가구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관정 주변 청소와 소독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세정아울렛 일대를 광주 최초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서구는 19일 세정아울렛을 방문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이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지정으로 세정아울렛 일대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 유입이 확대되고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서구는 자율상권구역 지정 직후 공무원들이 상가들을 직접 돌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 절차를 밀착 지원했으며, 112개 점포 중 94개(84%)가 당일 가맹 신청을 마쳤다. 이후 상인들은 매출 증가와 방문객 확대 등 가시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특수로 상가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일부 매장은 이틀만에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이 2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고무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김상묵 세정아울렛 상인회장은 “자율상권구역 지정 이후 젊은 고객층이 눈에 띄게 늘고 자연스럽게 매출도 증가하면서 상인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벌써부터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입점 확대와 상권 성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20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과 최부홍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 5천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비 출연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과 국립대학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금은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지역 산업과 밀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재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민 부행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력사업비를 출연했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 쉼표, 독서 학습’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300명 직원을 선정해 희망 도서를 읽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공직자 개인의 자발적 학습이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한층 강화한다. 법제, 회계, 적극행정, 인공지능 행정 등 직무 관련 도서 비중을 높이고, 전문가와 연계해 깊이 있는 배움 과정을 지원하는 등 교육 과정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민원 응대, 바쁜 현장 업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기 계발 기회가 부족했던 격무 부서 직원, 선배 공직자의 현장 실무요령을 전수하는 ‘광산집현전’ 참여 공직자에게 우선 신청권을 부여한다. 동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달의 추천 도서’를 선정해 자연스럽게 많은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독서 학습 참여가 나눔과 공유로 이어지는 기반도 다진다. 학습이 종료된 이후 공직자들의 자율적 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3월 13일까지 ‘2026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경영 안정을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수당이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됐다. 완도군에 등록된 농업, 어업, 임업 경영체는 1만 5천여 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 어업, 임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경영체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완도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 어업, 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영체의 경우 1명만 지급 대상이 된다. 지원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이다. 지급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초 생활 수급, 국가유공자 등 복지 급여 수급자는 공익수당 수령 시 소득 인정액(일시금 재산 산정)에 반영되므로, 읍·면사무소 복지 급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소금융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며,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와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대출이자 4.5%를 1년간 전액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1억1000만원을 증액한 2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중 미소금융을 통해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2024년~2025년 미소금융 신규 대출자가 2025년에 납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 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연휴 기간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2월 13일부터 18일 설 연휴 기간동안 화재 8건, 구조 8건, 구급 64건 등 총 80여건의 소방활동을 처리했다. 인명피해는 일부 발생했지만 대형화재나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올해 설 연휴 소방활동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설연휴(25년) 총 출동 건수는 174건이었으나, 올해는 146건으로 (약16%)감소 했고 구조는 14건에서 8건(약 42%), 구급은 135건에서 97건(약 28%)으로 각각 줄어든 반면, 화재와 지원활동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소방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캠페인, 현지확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방문 안전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명절 전 화재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119화재안심콜 등록’ 등을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 같은 예방활동 결과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