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수행할 ‘동네작가’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네작가’는 개인 SNS 등에 농촌생활, 영농현장 등을 홍보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게 된다. 개인 SNS를 운영 중인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귀농‧귀촌인 등은 선발시 가점이 부여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최대 15만 원)의 원고료가 매월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을 전달해 주실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조명1호’를 선정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청무’와 ‘조명1호’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산물 벼 매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새청무’와 ‘조명1호’는 도복이나 병충해에 강해 생산량이 많고,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향후 매입품종 변경으로 인한 농업인 혼란을 최소화하고,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나판종 농업정책실장은 “고품질의 ‘함평쌀’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 확보 및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던 ‘신동진’은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 품종으로 분류됐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회원들과 함께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은정 회장님을 필두로 한여농 함평군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촌의 주역인 여러분과 함께 함평농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1996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딸기 스마트팜 교육’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신기술 ▲겨울철 환경관리를 통한 생산 증대 기술 ▲쟂빛곰팜이병 관리 요령 ▲온실 환경 데이터를 이용한 작물의 생육 진단 및 해결 방안 등이다. 군은 딸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온실 운영을 통해 취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시설딸기 온실 환경기반 컨설팅 사업,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살균수를 이용한 딸기병해 예방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농업인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된다. 특히 올해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 돼 지역 농업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방점을 두고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을 순회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삼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철강구조물 생산업체인 ㈜삼인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삼인 김경화 대표와 임만택 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함평산단에 입주해 있는 ㈜삼인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시공경력을 가진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인은 대동면에 위치한 동함평산단 내 6,787㎡ 부지에 1,82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삼인은 철강구조물 제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대내·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노인복지 예산 580억 원을 편성, 어르신 복지 증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사업으로 독거노인 AI반려로봇 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CCTV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기초연금이 전년대비 5.1% 인상됨에 따라 노인 1인가구는 최대 32만3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51만7080원을 지급 받는다. 경로당 지원도 확대한다.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범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수행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전년대비 11.3% 증가한 1,67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경로식당을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하고, 감염병 등으로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 영양섭취를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친환경쌀, 잡곡, 함평천지한우, 함평사랑상품권, 자동차극장 예매권 등 40개 품목 93종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가 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사랑상품권(20%)과 벌꿀세트(18%)가 뒤를 이었다. 기부 지역은 서울·경기 50%, 광주·전남 40%, 기타 10% 순으로 집계 됐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9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가정 내 환경 점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취약 가정에 대한 자원을 연계하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가족이 자녀 양육 및 가족생활에 도움을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평군 다문화가족 71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명절 지원 물품은 함평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현물 및 과일), 한국전력공사 ICT 운영처(선물세트 및 과일), 함평군청(쌀 및 고기),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한돈)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고루 배분됐다. 센터 관계자는 "취약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물품 지원 및 자원 연계로 즉각적인 욕구 해소를 통한 가정의 건강 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함평형 치매관리’로 군민 건강 백세시대를 선도한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치매 검사비 및 치료 관리비 지원 요건에 소득 제한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전 군민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치매 진단·감별 검사의 본인부담금 실비 지원을 확대해 협력병원에서 CT, MRI, 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 실비를 월 3만 원(연간 36만 원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기존 소득제한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됐던 중위소득 120% 초과자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발견 시점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신속한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청년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자도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9만 원만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후 4월중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다.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도서, 음악, 관광 등 문화‧여가 활동에 사용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침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6일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가 이날 학교·월야면사무소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명회에서 침수 피해사례, 사업 및 정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수혜 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학교면과 월야면에 350억을 투입해 빗물받이, 관로 등을 설치하고, 근본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도심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함평읍과 대동면 소재지에 대하여도 461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침수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