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딸기 스마트팜 교육’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신기술 ▲겨울철 환경관리를 통한 생산 증대 기술 ▲쟂빛곰팜이병 관리 요령 ▲온실 환경 데이터를 이용한 작물의 생육 진단 및 해결 방안 등이다.
군은 딸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온실 운영을 통해 취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시설딸기 온실 환경기반 컨설팅 사업,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살균수를 이용한 딸기병해 예방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농업인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