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2023년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 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요령, 운영비 집행 방법, 집행시 주의사항,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이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식품‧음료 전시회에 속하는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방문,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함평군은 15일 “2023년 선도농업인 해외연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2006년 이후 매년 추진되던 함평군 선도농업인 해외연수는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올해부터 재개됐다.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선도농업인 해외연수단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실 등 2개 팀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했으며, 공동 일정으로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들이 방문한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세계 3대) 식품 및 음료전시회로서,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48회를 맞은 전시회는 출전자와 방문객의 비즈니스 장소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이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의 연간 세부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105가구 163명을 대상으로 총 3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가족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안경점, ㈜재능교육·웅진씽크빅, 아동캠프 전문업체와 연계해 추진된다. 필수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11종이 제공된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시력 아동 안경지원,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동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재능교육,웅진씽크빅과 연계한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취학 전 유아 한글 깨치기, 방문놀이 교육, 언어치료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로봇과학교실, 올틴 품성계발, 원예 테라피, 드론축구, 자아성장 스키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축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 주요가축 사육규모는 도내 22개 시·군 중 한우는 5위, 돼지 및 닭은 3위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여기에 주요가축(소, 돼지, 가금) 사육농가의 연평균 소득액은 임금근로자 연평균소득액(4,003만원)의 약 3배인 1억2천만원으로 추산 된다. 이에 군은 축산업의 발전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함평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목표를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조례는 축산업의 지원방향 및 범위, 사후관리 등의 기준을 명시하고, 축산농업인 양성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축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649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축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제15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관에서 입학생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농업대학 입학식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대학은 그린농업반, 한우반 등 2개 전문 과정을 개설해 오는 12월까지 약 20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는 최고령 입학생 이계남(78세) 씨와 최연소 입학생 이기남(28세) 씨가 함께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익 농업대학장은 “과정별 전문교육을 착실히 이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재배 농가 기술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 급증에 따른 샤인머스켓 품질 저하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샤인머스캣 재배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표준재배 매뉴얼을 배부하고 최근 3회에 걸쳐 현장 영농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적정 품위 유지를 위한 연차별 관리법, 적정 착과량 유지요령 등의 교육이 실시돼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재배하다 보니 품위가 균일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우수 품질의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예산 집행을 위해 ‘계약실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계약실무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도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업무 이해도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순천시 회계·계약분야 전문관인 정용범 팀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 기초상식, 계약 사전 행정절차, 계약 관련 주요 법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정용범 팀장이 현직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 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기존 수술 전 신청 절차를 없애고, 수술 후에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신청은 보건소 또는 월야보건지소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진료비 계산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한쪽 안(眼)당 30만 원씩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만감류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만감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로 제주도에 국한됐던 만감류 재배지가 전남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0.4ha에 불과하던 관내 만감류 재배면적이 현재 4.3ha까지 증가했다. 이에 군은 만감류 재배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특성에 맞는 전정요령, 월별 생육 관리법 등 농가별 기술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감류 특성상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선 생육 단계별 재배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주변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과속,불법주정차)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안전기준 적합여부) 등 5개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오라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꿈오라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꿈오라기는 관내 9~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방송댄스 ▲볼링 ▲통기타 등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장욱종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3일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9일 군청에서 함평소방서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한 초동 진화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 100m이내 소각행위 전면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에 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월야전통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