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사업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내 교육지원청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교육지원사업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교육지원사업비 11억 원을 확정했다. 확정된 교육지원사업비는 3월경 보조금으로 교부되어 각 기관에서 집행한다. 주요 내용은 곡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외 2개 사업에 217,104천 원, 유치원에는 방과 후 지원사업 30,000천원, 초등학교 8교에는 16개 사업 101,400천 원, 중학교 3교에는 8개 사업 40,450천 원, 고등학교 4교에는 30개 사업 711,046천 원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라고 배우며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 한다. 교육이 곡성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과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1월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3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을 받는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자신이 가진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일부만 취소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하려면 신분증과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곡성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곡성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19년 처음 시행돼 4년간 174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민원실 교통행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심청골효도의집, 바울요양원, 삼강원 등 총 28곳이다. 이상철 곡성군수와 직원들은 생필품, 식료품,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향상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차별화된 지역특화품목 교육과 공익직불제 등 주요 농업 정책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최근 농업 문제점 등을 연계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집합교육 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11개 읍면 순회 교육으로 실시된다.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 수요가 반영된 식량작물(친환경 벼, 옥수수, 콩), 채소(멜론, 토란, 고추), 과수(체리, 블루베리, 매실, 감, 사과, 배), 양봉 4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체 및 외부 강사를 활용해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꼭 필요한 교육들로 편성하겠다. 또한 새롭게 진행되는 농업정책, 각종 군정 홍보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곡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교육 성과물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갤러리 107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 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입체 조형, 전통미술,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의 결과물로 탄생한 자개 공예 액자, 함, 복이 오는 민화, 리스 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해 관내 청소년들과 군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께서 전시회를 찾으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군민들의 예술적 감각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은 휴관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서 ‘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곡성군 직거래장터는 서울 관악구 봉선로 317에 위치해 있는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곡성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품목은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전통 부각, 야생차, 된장, 청국장,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등이 판매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직거래장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관내 생산자가 더욱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곡성군 주관 기획전, 특별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곡성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2일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큰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곡성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곡성군, 담양소방서, ㈜전남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 위험 여부와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관리주체에게 직접 설명해 명절 연휴 전까지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접지선 미설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송수구 노후화 캡 등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기간 내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했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2실11과2직속기관1사업소 조직이 1담당관2실12과2직속기관1사업소로 개편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소멸대응, 협업업무, 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군은 협업업무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행복정책관을 신설했다. 행복정책팀, 협업총괄팀, 관광문화재단 TF팀, 스마트팜 TF팀, 고향사랑기부 TF팀이 편성됐다. 기획실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미래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팀과 군민성장지원팀이 신설됐다. 환경축산과는 환경과와 유통축산과로 분리 신설돼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해 공약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인구정책과는 맞춤돌봄팀, 정주지원팀이 신설됐다. 또한 인구정책 원스톱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정책팀, 지역공동체팀, 희망복지팀이 함께 편성됐다. 민원실은 군민의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OK민원 2팀과 3팀이 허가민원팀으로 통합 신설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 세부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곡성군의 정책 방향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연합회 제57·58대 임원 이취임식과 연시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4-H는 1902년 미국에서 처음 조직된 두뇌(head) · 마음(heart) · 손(hand) ·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단체이다. 국내에서는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며 1947년 시작됐다. 제57대 김동찬(석곡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8대 윤재영(옥과면)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4-H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곡성군 4-H 연합회는 4-H 본부와 학교 4-H를 포함하여 160여 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다. 4-H 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위임 회장은 곡성의 "4H가 인구감소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축소됐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라면서 새로운 신임회장을 도와 더욱 활기찬 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4-H 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딸기가 말레이시아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다. 곡성군이 12일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 공동 선별장에서 ‘맘愛담은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싱가포르 시장에 곡성멜론을 수출한 데 이어 곡성딸기를 말레이시아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다변화에 적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말레이시아 딸기 수출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수출전문업체 발굴, 수출단가, 포장재 규격 등을 사전에 긴밀히 협의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수출 딸기 선도유지 설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산화염소, 이산화탄소 훈증에 의한 부패율 경감 기술을 활용해 수출 시 흔히 발생하는 물러짐과 부패에 대한 단점을 보완했다. 곡성멜론(주) 관계자 A씨는 "해외 바이어들과 꾸준한 인프라를 구축해 곡성 '맘愛담은 딸기'를 세계로 도약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 또한 철저한 수확시기 조절과 품질관리로 생산농가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곡성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기준 당도가 높고 다른 품종보다도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12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5억 원에 달하는 83만 211포(20kg)의 비료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농가들이 신청한 유기질비료 전량이다. 유기질비료는 비종별 및 등급별로 분류해 1,400원부터 1,8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비종별로 유기질비료가 13만 899포, 가축분퇴비가 69만 9,312포가 지원된다. 재원별로는 국비보전금 4억 9천 9백만 원, 군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봄철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기질비료는 축산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다시 농산물 생산에 활용하는 친환경 순환식 자연농법 중 하나다. 유기질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제57·58대 임원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57대 김동찬(석곡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8대 윤재영(옥과면)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4-H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곡성군 4-H연합회는 4-H본부와 학교4-H를 포함하여 160여 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다. 4-H 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열어 4-H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농작업 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주체가 돼 4-H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재영 신임회장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노력해 키운 4-H회의 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우리 연합회를 최고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