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7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제5차 장학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위원회는 재단 설립 후 2기 위원으로 새롭게 정비된 첫 회의였다. 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후 2023년 곡성군 장학격려사업 집행계획안에 대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도 곡성군 장학격려사업 집행계획안은 총 2억 1천만 원으로 원안가결됐다. 장학격려사업은 성적우수 장학금과 성장지원 장학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대학생 8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이 지원되고,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성장지원 장학금은 초중학생 각 30명을 선발해 초등학생 1인당 20만 원, 중학생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그 밖에도 예술, 체육, 기능, 기타 분야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학교체육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도 2천만 원 범위 안에서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군 학생들이 동기 의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학업뿐 아니라 각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축구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주 2회 진행되며 (사)곡성스포츠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몸의 움직임을 연습하는 기본과정을 거치고 테크닉 과정을 통해 드리블 감각과 패스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어 드리블, 패스, 슈팅까지 총체적으로 습득하는 종합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익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지도자를 파견해 아동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구 교실이 아동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과 또래 관계 증진,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다방면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9일 금호타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자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금호타이어 김용훈 곡성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서 금호타이어는 곡성군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관광 홍보와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타이어 할인 판매 행사 지원을 통하여 곡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 청년 채용 우대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군은 귀농 관련 교육을 통해 퇴직 예정 사원들이 곡성군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훈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곡성군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 청년 채용 우대와 사원 주소 전입 유도로 곡성군에 든든한 가족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곡성군과 금호타이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일 곡성군 ‘비빌언덕25‘에 위치한 창업 공유오피스 입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빌언덕25 내 위치한 공유 오피스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초기 창업 기반이 약한 청년들에게 오피스를 제공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들의 관내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 1월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공유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을 모집했다. 서류 검토와 내외부 면접 심사를 통해 BTC 단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BTC 단체는 지난 8일 입주 계약 체결 및 공유오피스에 입주했다. 군은 올 연말까지 입주공간 임대 및 관리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창업기업의 초기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빠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오피스 활성화는 지역 상권의 활기로 이어지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청년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 창업 공유 오피스는 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실업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곡성군청 소속 김현미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곡성군청 소속팀 3명이 출전했다. 김현미 선수는 최종 합계 1만 1,332점으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김문정 선수도 후보선수로 발탁되는 등 곡성군이 볼링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현미 선수는 “좋은 성적으로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알리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가족센터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가족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개강식에서는 곡성군가족센터 직원,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 강사, 아이돌보미를 소개하며 올해 진행될 프로그램과 센터 특성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을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더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빼기개발사업’ 일환으로 섬진강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빼기개발사업은 섬진강을 더욱 아릅답게 하기 위해 반자연적 구조물인 전봇대를 뽑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역에서 압록까지 L=5.5㎞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섬진강변 국도17호선 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압록유원지 등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주변 산재된 전선 및 전신주로 인해 수려한 자연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빼기개발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섬진강기차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로 섬진강을 자연친화적으로 되돌려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8일 곡성군청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농협, 전남과학대학교, 민간단체 등 작년 11월에 출범한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30여 명이 모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와 올해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실무협의회 단장을 맡고 있는 이귀동 부군수는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구축된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가 더욱 활발히 운영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맞춤형 협업과제를 추가 발굴하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뜻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확보한 168억원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폐교를 활용한 거점형 농촌 유학마을 4개소와 곡성형 청년체류 공간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1일부터 ‘곡성 뚝방마켓’을 개장한다. 올해 131회를 맞이하는 곡성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이다. 방문객들은 영운천과 곡성천으로 둘러싸인 뚝방마켓에서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해 활발히 운영된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이 인기가 높다. 올해는 토끼띠의 해인 만큼 ‘올해도 뚝방마켓으로 껑충껑충 소풍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상반기에는 토끼띠 방문객 웰컴, 버스킹대회, 가족운동회, 물과 함께, 님과 함께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추억으로 뚝방, With 뚝방으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느덧 긴 겨울이 지나고 나뭇가지에는 새순이 돋아나는 새봄이 왔다. 빠른 걸음을 멈추고 거리를 휘감은 노란 그늘막에서 뚝방마켓에서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곡성군 곡성읍 곡성천변(읍내리 832-29)에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4월까지 해빙기 일제 방역을 시행한다. 이번 해빙기 방역은 해빙기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 방역소독을 실시해 월동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빙기 방역은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부터 시행한다. 겨우내 월동하는 위생 해충과 병원체로 인한 방역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 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다. 월동모기 일제 방제는 지난 6일 11개 읍·면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해빙기 집중 방역 소독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 대상은 총 934개소다. 대형건물, 아파트,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구제시설 197개소와 인구밀집지역, 시장, 터미널, 축산농가, 하천, 쓰레기 매립장, 오폐수처리장 등 방역취약지역 737개소다. 소독 방법은 하천, 늪지와 같은 물고임 장소에는 분무 및 유충구제 방역소독이 분기별로 실시된다. 방역취약지역에는 11개 읍면 자율방역단이 직접 참여해 휴대용소독기와 차량용 소독기로 직접 살포하는 등 분무소독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연막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왕열 한국화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섬진강과 이상향인 무릉도원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적인 감성으로 바라 본 수묵채색화 대작 25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독, 동행, 행복 등 다양한 희로애락의 삶을 무릉도원의 새와 말의 형상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동양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왕열 작가는 “초대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동양 정신의 개념을 오늘날 시대에 맞추어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이를 작품 세계의 근본으로 삼고자 했다.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백 공간에 감성이 충만해지면 좋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왕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미술학 박사를 졸업했다. 66회의 개인전을 펼치며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 한국미술 작가 대상 · 한국미술 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역임하며 단국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작가다. 곡성군 갤러리 107은 곡성읍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곡성 장선지구 외 3개 지구 1,000필지, 49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실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까지 진행되는 지적도상 토지 경계와 실제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경계가 불명확하거나 불일치하는 지역을 최신 측량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 측량한다. 경계분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앞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하여 9개 지구 5,48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곡성 학정지구 외 4개 지구 재조사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대상은 곡성 장선지구, 죽곡 하한지구, 겸면 남양지구 및 오산 가곡지구다.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