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공식 대행사인 ㈜LG헬로비전이 축제 기간 음식부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부스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주 행사장인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커피·음료, 닭꼬치, 햄버거 등 축제와 어울리는 단품 음식으로, 모집 규모는 총 10개 동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14일)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자(개인, 단체, 기관 등)로 위생교육과 건강진단 실시를 완료한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 후 반드시 유선전화로 확인을 거쳐야 한다. 부스 운영자에게는 MQ텐트(3m×3m) 1동, 테이블 및 의자, 기본전기 등이 지원되며, 이틀간 입점비는 20만 원이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오감을 만족하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9월 중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청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홍보 ▲2023년 시민안전보험 운영 홍보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매실나무 이용 겨우살이 시범사업 신청 ▲2023 광양 메타버스 도서관 '도전! 독서골든벨'개최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광양시 어린이 독서 진흥 영상 공모전'개최 ▲추석 연휴 급수 민원 상황실 운영 안내 ▲‘생각 톡톡! 함께해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으로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 실시와 명절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을 대비해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급수 민원 상황실 운영 안내 등 종합 대책에 대해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60가구에 지역특산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 전달은 삼성에서 후원해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지역특산물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조미김 1팩(16개입) ▲건표고버섯 100g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서석인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장, 권미숙 백운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왕희 사무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광양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광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9월과 10월 두 달간 초등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상대적으로 지식정보가 취약한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옥룡초등학교, 광양동초등학교, 옥룡북초등학교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을 날리는 AI코딩드론 ▲메타버스(미래공간 설계) ▲3D펜 아트체험 등 3개 강좌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이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드론, 3d펜, 충전기를 비롯하여 프로그램에 필요한 모든 교구를 학교에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기술을 즐겁게 체험하여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2시에 마로극장에서 지역 출신 현직 작가인 안영, 박혜강을 초청해 '우리가 사랑한 광양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용강도서관 상주작가인 박두규 아동문학가가 진행을 맡는다. 용강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광양의 대표작가 5인의 작품을 함께 읽는 문학 프로그램인 '우리가 사랑한 광양작가 읽기'를 진행 중이며, 이번 북토크는 문학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작품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8일에는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의 저자 안영 작가가 ‘나의 문학 나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안 작가는 광양 진월 출신으로 1965년 등단 이후 꾸준한 문학적 성취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장편소설 '만남, 그 신비'로 2023년 제12회 황순원 문학상 작가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건재한 역량을 과시했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박혜강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박혜강 작가는 광양 진상 출신으로 광주전남작가회의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 소재 회암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지난 6월 착공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광양읍 회암 어린이공원이다. 해당 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휴식시설의 노후 정도가 심해 파손이 잦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 6개 설치, 흙콘크리트 정비, 퍼걸러 등 휴식시설 교체 등을 완료했다. 정비를 마친 회암 어린이공원은 어린이 안전검사를 마친 뒤 오는 9월 말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환경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도시공원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지역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산림휴양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백운산 등산로 2코스(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 길이 3.3km, 소요시간 2시간)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등 광양시의 전 지역에 걸쳐있는 소백산맥의 고봉으로서 백운산 정상을 중심으로 한 백운산 등산로(8개 코스, 62.5km)와 백운산 자락을 따라 조성한 백운산 둘레길(9개 코스, 126.4km) 등 숲길이 조성돼 있어 해마다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백운산 등산로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백운산 등산로 2코스의 병암~진틀삼거리~정상 인근 구간(길이 1.95km)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방문객이 걷기 편하도록 노면 정비 및 고사목 정리 작업을 완료했고 경사가 급하거나 유수가 흘러 산행 중 불편함이 있는 일부 구간에 목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진틀삼거리~정상 구간의 목재데크계단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임산물을 수확하는 가을철을 맞아 수실류, 버섯류, 약초류 등의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지 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산림사법경찰과 산림소득과, 읍면동 직원 등 지상인력 28명을 투입해 임산물 자생지·재배지, 무상양여 허가지, 임도·산림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 입산통제구역 무단침입 등이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곳에서는 모든 임산물의 채취가 금지되며,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에서 담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본인 산이 아닌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따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과 시 사업으로 50~64세 광양시민, 전라남도 사업으로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며, 대상별·연령대별 접종 시기가 다르므로 접종 전 반드시 광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거나 이번 절기 전까지 총 1회만 접종한 경우 2회 접종대상자로 오는 20일부터, 이 외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전라남도 사업으로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는 10월 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광양시에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64세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이달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사업비 전액 지원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로, 중마시장을 포함해 전국 27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은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및 수입산 수산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업체는 수산물 판매점 및 회 포장 판매 업소 등 30여 개로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환급 절차는 기존보다 간소화 되어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고객이 중마시장 공유주방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의 고객정보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부터 구매금액에 대한 환급액 비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해 (지난 8월 행사 당시 30%)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2만5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라는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고 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광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 광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미래도시를 견인할 광양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해 광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고민한다. 포럼은 정유재란 저자 안영배의 ‘역사와 관광 접목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에 이어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을 좌장으로, 임영찬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홍봉기 광양학연구소장, 이은수 광주대 교수, 나종년 전남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민관협력방안 등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는 관광정책의 프레임을 짜는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13일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 건강 특강(3차)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주제로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년 차 경력의 스트레스 분야 교육 전문가인 박정우 강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스 관리 팁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수강생들의 호응과 집중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지개 켜기, 한숨 쉬기, 멍 때리기 등 쉽고 간편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사님의 재치 있는 입담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