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9월 중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청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홍보 ▲2023년 시민안전보험 운영 홍보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매실나무 이용 겨우살이 시범사업 신청 ▲2023 광양 메타버스 도서관 '도전! 독서골든벨'개최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광양시 어린이 독서 진흥 영상 공모전'개최 ▲추석 연휴 급수 민원 상황실 운영 안내 ▲‘생각 톡톡! 함께해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으로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 실시와 명절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을 대비해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급수 민원 상황실 운영 안내 등 종합 대책에 대해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관계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주요 도로변 풀베기, 가로수변 일제정비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