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에서 고객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5일시장은 지난 21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솜사탕·풍선 나눔 이벤트, 경품행사를 진행했으며 홍삼,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26일 대목장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이 행사는 10월 11일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중마시장에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중마시장에서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받아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 ▲특등 골드바 5돈(1명) ▲1등 LG오브제 스타일러(1명) ▲2등 다이슨 에어랩(1명) ▲3등 캐리어(16L) 제습기(3명) ▲기타 온누리상품권(64명) 등을 준비했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로, 8월 30부터 9월 27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를 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수도과 직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불편 사항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내도록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추석 연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 24시간 비상 진료를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병의원) 31개소 ▲보건의료기관 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8개소 등 67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광양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를 위해 중마동 다나소아과, 미래여성의원 등 8개소를 운영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지원 요청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광양시보건소 홈페이지와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내 주변 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의회 10·19사건 연구단체는 지난 25일 여수, 광양 등지의 여순사건 유적지를 현장답사 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역사학자 주철희 박사의 현장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먼저, 연구단체 의원들은 여수로 이동해 여순사건을 일으킨 14연대 병영이 있었던 ‘14연대 주둔지’와 수많은 주민들이 학살된 ‘만성리 형제묘’를 둘러봤다. 여수는 10·19사건 유적지를 현실성있게 잘 보존하고 있었으며,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비극적인 역사를 후세에게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이어, 참석 의원들은 광양으로 이동해 10·19사건 유적지 답사를 이어갔다. 10·19 사건은 여수, 순천 지역 뿐만 아니라 광양에서도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아픈 역사로 남아있다. 의원들은 광양문화원에서 10·19 사건과 광양의 이야기를 풀어낸 자료를 살펴보고, 지역민이 다수 희생된 ‘덕례리 반송재’를 방문했다. 현장 해설을 진행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우산공원 입구 꿈트리놀이터 인근에 활짝 핀 꽃무릇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2년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우산공원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와 이균영 문학동산, 매천 황현・설성 김종호 동상 등 다양한 역사 문화시설을 갖췄다. 또한 매년 봄 수국과 장미정원을 비롯해 초가을에는 꽃무릇이 만개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꽃무릇은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꽃과 잎이 서로를 볼 수 없는 특성이 있어 상사화로도 불린다. 광양시 공원과 관계자는 “우산공원에 꽃무릇이 8월 말부터 피어나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규모는 작지만 산책 장소로 손색이 없는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올 가을철 및 내년 봄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전하는 일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7명 등 총 10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모집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산림소득과 산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9월 22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위한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는 등 복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열정으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6명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2명 장학금 전달 ▲함께하는 나눔가게 2개소에 감사패를 수여로 진행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눈물없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제중원 보건개발원의 에비슨 펠로우십(AIF; Avision International Fellowship) 연수 중인 방글라데시 국립 간호전문대학원 간호 교수가 광양시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2018년 2년 동안 현장 견학한 것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현장의 변화와 보건 행정 업무에 대한 경험을 배우고자 지역사회 보건의료 실무 현장인 학교, 산업장, 보건소 중 일차보건의료기관으로 우리 시 보건소에 방문하게 됐다. 방글라데시 국립간호전문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의 정부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으로 2012년에 착공해 2018년에 설립됐다. 에비슨 펠로우십(AIF) 초청 연수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와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해당 대학원의 인재 2명씩 선정해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 교육 훈련을 2개월 동안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무 현장 방문은 연수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시설 견학과 각 부서 업무 소개, 치매안심센터 인지 프로그램 참관 등으로 진행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양 YWCA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과일, 두유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희망 세상 만들기 위문 행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YWCA 무료급식소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나눠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양경찰서 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병윤 서장은 “이번 위문 행사를 통한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광양경찰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호우 피해 지원 성금 모금, 릴레이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차량 증가와 교통량 폭증이 예상돼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안전도시국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전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회전교차로 진출입시 방향지시등 의무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5대 불법주·정차 근절 ▲안전속도 5030 등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포함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도시 ‘광양’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