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 다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9월 22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위한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는 등 복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열정으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6명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2명 장학금 전달 ▲함께하는 나눔가게 2개소에 감사패를 수여로 진행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눈물없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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