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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청소인력 1,402명 공개 채용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읍면동별 모집공고… 7월부터 6개월 근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6월 중 공개 채용한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142억 원(복권기금 83억 원, 자체예산 59억 원)을 투입하여 1,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01명, 클린하우스 및 RFID장비 세척 145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

 

모집공고는 읍면동별로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채용은 청소행정 분야의 인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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