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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민원실 조성

디지털 민원실 환경 조성 등 방문민원 서비스 개선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25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 및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으로 법률전문가 등과 함께하는'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각종 생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통해 주차 걱정 없는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민원안내 통역서비스’지속 운영과 더불어제주시 홈페이지와 연동한 디지털 순번시스템 설치 및 디지털 민원 ZONE을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도 민원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지적 분야에서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및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통해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함덕리 5·9지구와 청수리 5지구A지구 총 1,339필지· 44만 7천㎡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를 지정하여

제주시,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 투어』 새해 첫날 민생경제 현장방문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까지 소상공인 목소리 귀기울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2025년도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일 새벽 6시 새해 첫 민생 현장으로 한림수협을 방문했다. 도내 최대 수산물 위판시설인 한림수협을 찾아 올해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활동 및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원하며 어업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한림수협 양기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중․도매인, 어촌계장 등 많은 어업인들과 함께 수산 위판장을 둘러보며, 수산물 어획․위판량과 가격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공직자가 함께하는 소비진작 캠페인 결의대회에 참석했고, 탐나는전을 활용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상공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상인은 “현재 시장 내 장옥이 없는 비장옥

김완근 제주시장,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

김 시장“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50만 시민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또 4‧3 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제주4·3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