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2025년 나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17일 나주경찰서 4층 이화마루에서 ‘2025년 나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과 등·하굣길 봉사를 기본활동으로 어린이 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번 발대식은 민경 치안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회장과 회원 25명 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합회 구성에 앞장 선 회원에게 감사장 수여 및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나주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 앞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신규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경찰에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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