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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38회 금천면민의 날’ 성공적 개최

금천면민‧향우 등 500여 명 축제 한마당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제38회 금천면민의 날’ 행사가 최근 호남원예고등학교에서 면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금천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소랑풍물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난타, 도시재생 회원들의 장구를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 김호진 도의원, 최문환 시의원 등 내·외 귀빈과 면민들이 함께했다. 지역 면민들에 대한 각종 시상도 이어졌다. 시정발전 유공 표창은 박채열 초대 금천지역발전회장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 임양수·박미선, 금천면장상에 정채은·김예림 학생, 지역발전협의회상 효자·효부에 윤희정·민애진씨가 수상했다. 감사장은 박덕귀씨, 공무원 표창은 윤종석 팀장·박경란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춘 위원장은 “오랜만에 ‘제38회 금천면민의 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게 돼 뜻깊고 감개무량하다”며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를 보고 하나되는 희망찬 금천면이 되도록 노력하

나주시 “깨끗하게, 친절하게” 나주시, 일반음식점 대상 교육 실시

식품위생법 해설, 경영관리 교육 등 진행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식당들의 위생‧친절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관리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법령 해설 및 경영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법 ▲식품위생법 개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제공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상현 부시장은 “500만 나주 관광 시대를 열려면 영업주의 의식 변화가 필수다”며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는 외식 문화 수준과 음식관광문화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영업주 분들의 각별한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영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외식 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조례안 발의 등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