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기후위기·자연재해 대응 농업재해 실무협의회 개최
재해 대응 협업 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농업재해 대응 강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기후위기 심화와 자연재해의 대형화·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재해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정책과, 배원예유통과, 축산과, 농업진흥과, 기술지원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등 농업재해 관련 부서 10명이 참석해 부서별 재해 대응 기능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농업재해 관련 법·제도 및 지침 변경 사항, 부서별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 기능, 자연재해 발생 시 협업 대응 절차, 재해 예측 정보의 농가 전달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 폭염, 저온, 병해충 등 복합 재해가 반복되며 농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식량작물 분야는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최대 196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벼 병해충 피해도 1300ha 이상 발생해 수십억 원 규모의 복구비가 지원됐다.
과수 분야 역시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반복되며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1700ha 내외의 피해가 발생했고 폭염에 따른 일소 피해 예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