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월 3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복지 담당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장애인복지과 직원, 읍·면·동 장애인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업무 연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주요 장애인복지 사업 안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 지표 등 행정시와 읍면동 간 업무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행복e음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 업무 전반 지침 해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장애인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