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19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10명과 오산면 남·여의용소방대 24명이 함께 오산면사무소 인근 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금지 계도 ▲산림 인접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등산객 증가 및 식목행사, 논두렁 태우기 등의 산불 위험요인이 증가한다”며“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도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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