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9월 8일) 저녁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국빈만찬 전 마크롱 대통령은 국빈만찬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김혜경 여사에게는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한-프랑스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상 부부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한 것이다. 오늘 국빈만찬에는 우리 정부 인사뿐만 아니라 경제계와 문화계 주요인사 17명도 함께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실질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경제계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LS그룹 구자은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LG전자 류재철 사장, 현대차 성김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한화토탈에너지스 나상섭 대표, 셀트리온 서진석 대표, 코스맥스 최경 대표, 큐노바컴퓨팅 이준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빈만찬에 앞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 간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인공지능(AI)·양자·모빌리티·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프랑스경제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양국 정상 임석 아래 주요 기업인과 정부 고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기술 혁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AI와 양자,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뷰티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AI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미스트랄 AI 간 전략적 투자협력 추진과 함께 네이버와 미스트랄 AI가 소버린 AI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에 대한 기대가 공유됐다. 양자 분야에서는 프랑스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기업 콴델라의 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과 프랑스가 군사정보 보호부터 인공지능·원자력·바이오·문화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협정·양해각서 등 협력문건 16건을 채택했다. 이 가운데 9건은 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간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임석 아래 열린 협정·양해각서(MOU) 교환식을 통해 체결됐다. ◆ 군사정보·항공·산업 협력 기반 보완 한국과 프랑스는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서에 서명했다. 프랑스 측 보안당국에 국방·국가안보사무국장을 추가하고, 프랑스 비밀분류체계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된 사항을 반영했다. 기존 2급과 3급 비밀을 2급으로 통합하고, 군사비밀 보호를 위한 열람 제한 문구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양국 군사정보 교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방·방산 협력 확대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보완했다. 항공협정 개정의정서에는 공정경쟁 질서 확립, 보안·안전 기준 강화,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반영한 항공협력 현대화 내용이 담겼다. 산업협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프랑스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안보와 경제·산업, 첨단산업·과학기술, 인적교류, 문화, 국제 평화·안보 등 6개 분야에서 내실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서에 서명해 정보교환 체계를 정교화하고 상호군수지원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2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고, AI·양자·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 분야의 협력을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여섯 가지 협력 방향에 대해서 매우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2004년 수립한 '21세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최해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문도 대표 특산물인 해풍쑥을 K-뷰티와 관광, 지역브랜드로 확장해 새로운 지역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지리적 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여수의 대표 특산물로, 해풍과 해무 속에서 자라는 지역성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어린쑥을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와 기술, 브랜드를 접목해 K-뷰티와 관광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성분·안전성 등 원료 경쟁력 검증 및 표준화 ▲K-뷰티 기업과 생산자 간 협업을 통한 제품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구축 ▲쑥 체험·힐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만 있지 않다”며 “이미 가진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산업과 연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거문도 해풍쑥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의 새로운 판로와 소득을 창출하고 거문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화정)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백 년간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보호수와 노거수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여수시가 관리하는 보호수는 97본이지만 최근 3년간 신규 지정은 없고 GIS 기반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도 2024년 1만 969본에서 올해 8월 4만 6,980본으로 약 4.3배 늘어나는 등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예방 중심의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림동의 약 600년 된 느티나무와 호명마을의 약 400년 된 방재림처럼 오랜 세월 주민의 삶과 함께해 온 보호수와 노거수를 ‘살아있는 자연문화유산’으로 보고 체계적인 보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돌산읍 은적사의 동백나무와 화양면 용문사의 푸조나무·팽나무 등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오랫동안 함께해 온 나무들도 적극 발굴해 보호수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보호수·노거수 전수조사와 정기 건강진단 ▲보존 가치가 높은 노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박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수·서강동)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설 개선 중심의 전통시장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별 특색과 콘텐츠, 사람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8월 여수지역 전통시장과 영암·나주·광주 등 다른 지역 시장을 직접 살펴본 결과, 주차장·화장실·아케이드 등 기본적인 시설 개선과 함께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시장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법'에 따른 ‘지역추진계획’ 수립 ▲시설 중심에서 콘텐츠·사람 중심으로 정책 전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전통시장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문객·빈 점포·매출 등 체감 변화를 중심으로 한 성과관리 등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여수의 역사·수산물·음식·해양관광 등 지역 자원을 시장별 특색과 연결하고, 5일 시장은 교통·주차 대책과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 용역에는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문상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선지구 주민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는 ‘무선 생활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약 8천 세대, 1만 8천여 명이 사는 무선지구에 걸어서 다닐 전통시장이나 정기 장터가 없어, 채소·과일·생선 등 생필품 구입 때마다 차량 이동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새 전통시장을 짓기보다 행정 지원과 시민 참여로 운영되는 경기 화성시 ‘생활시장 화인’, 주민 수요에서 출발한 광주 상무지구 ‘상무금요시장’처럼 작고 지속가능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여수시 조례에 임시시장 운영 근거가 있어 새 제도 없이도 추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생활시장 조성을 위해서는 장보기 수요조사와 공원·주차장·유휴부지 등 공간 검토를 거쳐, 2027년부터 월 1회 ‘무선 생활시장’을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농어민 농수산물·식료품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가 참여하고, 인근 상점과 쿠폰을 연계해 골목상권과 상생하는 방식으로 운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백진오 의원(조국혁신당, 대교·국동·월호동)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를 시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상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역상생형 국민체육복합센터’ 조성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올해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가 통합한 지 20년이 됐지만, 당시 핵심 약속이었던 의료기관 설치가 아직 이행되지 않았고 2017년 체결한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협약도 시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동캠퍼스에는 생존수영 교육과 생활체육, 늘봄·건강증진 기능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조성해 대학에 활력을 더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실무협의회 활성화와 복합센터 조성사업 공식 안건 상정 ▲여수시·전남대 공동 TF 구성을 통한 기본구상·타당성 검토 ▲지역상생 협약 재점검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김종길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동)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도해양관광단지의 핵심 관광시설 조성이 지연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의 책임 있는 투자이행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억 원이 투입되는 경도 진입도로의 80%가 국비·도비·시비 등 공공재원인 반면, 경도 투자계획이 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해안산책로를 제외한 호텔·콘도 등 주요 관광시설은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29년까지 약속한 투자와 핵심 관광시설을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미래에셋의 당초 투자계획 이행과 변경·취소 사업에 대한 대체 투자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여수시·미래에셋 간 공동점검체계 구축 ▲여수시의 실제 투자액과 시설별 이행상황 지속 점검·공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공공재정 투입으로 경도의 접근성과 개발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그 효과가 민간의 자산가치 상승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관광시설과 일자리, 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권석환 의원(조국혁신당, 광림·여서동)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 인구가 26만 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을 도시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문제로 진단하고, 인구정책을 실제 유입과 정착 성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6년 8월 말 여수시 주민등록인구는 25만 9,857명으로, 1998년 3려 통합 당시 33만 명을 넘었던 인구가 26만 명 아래로 감소했다. 권 의원은 여수시가 159개 인구정책 사업을 재점검하고 전 부서 공동 대응에 나선 데 대해 “이제 중요한 것은 사업의 수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이 여수에 머물고 정착하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단 일자리와 주거·생활 지원 연계 ▲청년·신혼부부 주거정책의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 ▲체류형 관광·워케이션·섬 장기체류 등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인구정책을 실질적인 정착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청년인구정책관의 역할과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기존 사업도 지원 인원과 집행액이 아닌 실제 인구 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화정)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여수의 특성과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교육이 도시의 중요한 정주여건 가운데 하나인 만큼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모든 분야에 분산하기보다 진로·진학 등 여수시가 집중해야 할 분야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청과 연계한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최근 3년간 287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업 수와 참여인원 중심의 실적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성과를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별 효과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또한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교육행정이 통합·광역화되는 만큼 지역의 교육여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교육수혜의 사각지대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행복교육지원센터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진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