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일과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FIRO-B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의사소통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3월 29일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상호작용 촉진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