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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 지원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대상 보일러 60만 원/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올해 보급계획 물량은 50대이며, 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며,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임차인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조건을 기준중위소득 70%에서 100%까지 완화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 대상자는 기존의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된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신청은 세대주(세대원)가 직접 신청하거나 공급자(보일러대리점)가 지원 대상자의 위임을 받고 구비 서류를 갖추어 제주시 환경지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노후 보일러를 사용 중인 지원 대상 가구에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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