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도로 노후로 인한 포트홀과 도로 균열 등이 급증하고 있는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우선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예산 부족으로 적기에 정비를 시행하지 못한 도로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번영로, 연삼로 등 주요도로 10개 노선 17.5km 구간에 대해 3월 중 재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동·서부 지역 포트홀 발생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6월 말까지 신속하게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근 포트홀 등 도로 파손 민원 건수는 연간 3,700여 건으로 포장된 지 10년이 지난 도로를 적기에 보수하려면 현재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광범위한 지역의 도로를 적기에 보수·관리하기에는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추가경정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여 차량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