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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

2월 24일까지 사업 공모…2개 마을 선정 콘텐츠 개발 지원 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사업’지원 대상마을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 노후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이다.

 

제주시는 1차 정량평가(20%)와 2차 정성평가(80%)를 거쳐 우수 및 발전 가능성 높은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고, 1곳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2월 24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간의 관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마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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