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 2024년 하반기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정년퇴임식 개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헌신한 5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0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공직자는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신여러분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50만 시민이 매일 쾌적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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