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 진행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28일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매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0여명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에서 일회용품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과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 상점가 5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한편 시장 내 통행로 벤치에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없는 매일올레시장으로 가꿀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에 제작한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안내 홍보물은 A4크기(가로 30센티 ✕ 세로 21센티)로, 강정항 크루스선 하선 여행객 등 외국인 방문객들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안내문구에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매일올레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 감축 캠페인은 2019년도에 처음 진행했으며, 안내 홍보물은 2018년 이후 3번째 제작한 홍보물로 벤치 등 휴게장소에 부착하거나 점포에서 일회용품을 회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매일시장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협조로, 매일올레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전통시장으로 거급나고 있다며, 깨끗한 시장 투어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시장을 많이 찾아주도록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