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민방위 대원교육 시작합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민방위는 2005년생(만20세)부터 1985년생(만40세)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 등을 제외한 남성이 편성대상이며,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민방위대원은 총 8,994명으로 통리민방위대(7,797명), 기술지원대(69명), 직장민방위대(1,128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2년차 민방위대원(1,977명) 집합교육은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일정은 전자통지 및 등기우편으로 안내 될 예정이다. 자세한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서귀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