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국·소별로 7차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에 대하여 토론하는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비전 실현을 위한 6대(+1) 추진전략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2025년 서귀포시 시정 운영 6대(+1) 추진전략 ①‘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②‘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③‘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④‘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⑤‘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⑥‘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⑦‘열린 소통으로’ 희망의 서귀포시 구현 특히, 공직자들만 참여하여 이루어지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분야별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집무실에 진행된다. 또한, 해당 분야의 부서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국장들도 전부 참여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정책에 대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의 교육도시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틈새교육 프로젝트 21개 사업에 1,116백만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①초등학교는 건강‧안전‧환경 교육과 학교 활성화를 통해 마을을 살리고 ②중학교는 체험‧강의‧진로축제 등 진로탐색 기회 확대, ③고등학교는 학력향상과 직업교육, 대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입준비 프로그램인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고등학교 520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입시전략 컨설팅, 고 3 수시‧정시 지원 전략 컨설팅)과 면접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입시성공전략 설명회(3~4회)를 통해 대학입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9개사업에 21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나 지역 출신 인사를 초청하여 진로설계,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 진로특강(18회)을 추진한다. 지역 청소년(국제학교 포함)과 국제 교류도시 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에 직접적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납 신청자 1,800여명에게 10% 감면된 금액의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 및 2기분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2024. 12. 31.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이며, 지난해 연납 납부자는 자동으로 재신청 처리된다. 연납 납부 후 명의이전이나 폐차, 주소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잔여 일수만큼 환경개선부담금을 재산정하여 차액은 환급해 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2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연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 받았다. 신청 및 납부는 1월 31일까지이며,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납부 대상자는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거나 위텍스에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22일 대형마트 2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가공식품·제과류·완구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 시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간이 측정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들을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검사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명절 과대포장 점검으로, 의심 제품 7건을 포장검사 명령했고, 이 중 적발 3건에 대하여 타기관 처분 요청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절 과대포장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에 힘쓰고, 제조·수입업체도 환경친화적인 포장을 통해 함께 힘써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화재 발생시 산불진화차 및 소방차량 진입불가로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산불취약지 새섬과 서건도에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장비(2개소, 등짐펌프 25개, 소화기 5개)를 배치하여 산불·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또한 봄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활용하여 새섬과 서건도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등짐펌프 정상작동여부, 산불 위험요소 확인 등 산불·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며, 새연교, 새섬, 서건도를 방문하는 서귀포시민, 관광객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섬(공원)과 서건도(근린공원-소공원)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로는 새섬에 21년 4월 발생한 화재로 임야 약 20㎡, 24년 12월에 종려나무 1본의 피해가 있었고, 서건도에 23년 4월 캠핑 모닥불 화재로 임야 99㎡ 소실, 소나무 10그루 등 피해가 있었다.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화재발생 시 초동진화가 필수적인 만큼 새섬과 서건도에 산불진화장비를 배치하고 상시 순찰을 통해 초기대응체계를 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잣담길 걸으멍 코스’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잣담이란 조선 초기부터 국영 목마장의 경계에 쌓아 소 또는 말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잣성의 제주도식 표현이며, 제주도의 목장을 대표하는 행정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향토자산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 신규프로그램인‘잣담길 걸으멍’은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마을 숲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했으며 100여미터 잣담을 따라 걷고 1970년대 심어진 편백나무숲과 조록나무 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엄부랑 삼나무숲까지 다녀오는 데 120분이 소요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1일·1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E티켓에서‘잣담길 걸으멍’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휴양해설사의 구성진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의 자연·문화가 가득 담긴 풍경 속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며 제주의 고유한 산림문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귀포in정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품목별 ‘선물세트 20% 할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 ‘설 선물 무료배송’과 회원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고품질 감귤(레드향․한라봉․천혜향)과 제주 옥돔(수산물), 흑돼지(축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20여종의 설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상품 구입 시 상대방의 주소를 기재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설 선물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을 구입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농산물 등 소비 촉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4년 매출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했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1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무료영화 상영사업은 서귀포시민을 위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에서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겨울방학 특집기획 4편, 여름방학 특집기획 4편 등 어린이, 시민들은 물론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20편의 좋은 영화들을 선별하여 1월부터 9월까지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2025년 겨울방학특집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영화 4편을 엄선하였다. - 1월 17일. [극장판 뽀잉: 슈퍼변신의 비밀] - 1월 21일.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 1월 22일.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 탐험선 대작전] - 1월 24일. [바다탐험대 옥토넛: 열대우림을 지켜라] 어린이를 위한 특집기획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 뮤지컬 등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관람객들은 예술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필지는 1월 31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내 약 238,000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지의 물리적·입지적 특성(용도지역, 지세, 형상 등)을 조사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열람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창구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다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중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당일 수거처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으로 예년보다 상당히 긴 만큼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상가 밀집지역과 공동주택 등 중심으로 스티로폼류 포장재와 차례를 지낸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상차림을 권장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지역은 기동수거반을 편성하여 하루 2회 수거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현장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여 고장신고 및 미수거지역 등은 종합상황실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처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설명절 이전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17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송산동과 합동으로 송산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방문하여 분야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 △소화기 사용법, 한파대비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매월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전기‧가스분야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 및 생활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에 방문해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관내 222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7개 읍면동 지역 취약계층 219가구에 대하여 월 1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에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가구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6.2억원을 투자하여 공영노외주차장 9개소 244면을 2024년 12월에 조성 완료하여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솔동산(12면), 대평리(36면), 하효동(22면), 정방동(37면) 4개소, 107면을 11월 준공하여 개방 중이며, 대정지역(상모리 37면), 안덕지역(동광육거리 37면, 창천리 18면), 남원지역(태흥리 15면), 호근동(30면) 5개소, 137면에 대하여 12월 완공하여 개방했다. 동광육거리 공영노외주차장의 경우 잔디블럭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와 아스콘포장으로 변경했으며 특히, 솔동산, 정방동 공영노외주차장은 문화시설 및 상업 지역 인근에 조성되어 솔동산 문화거리, 이중섭 거리 탐방객, 주변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공영노외주차장 확보를 위해 59억을 투자하여 도심지 및 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지역 내 부지매입을 통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주차장은 도심지 내 주차 여건을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