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실시

안전모 필수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홍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통행이 늘어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가 이동장치 이용 시의 주의 사항과 안전한 주행 방법 홍보에 나섰다.

 

광양시는 11일 중마동 컨테이너 부두 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고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전도시국 직원 60여 명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안전모 필수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16세 이상 면허소지자 탑승 ▲올바른 주행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낙균 도로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용 수단이다, 그러나 편리하다고 해서 안전 문제를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라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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