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 「마을 담당 자료」를 활용한 신고처리로 주민들로부터 칭송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읍내파출소 관내 35개 마을 지역별 환경과 특성 및 112신고 내용을 정리·분석한 「마을 담당 경찰관 자료」를 작성해 관리중에 있다.

 

구례경찰서 관할 읍내파출소는 위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자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폭행사건 가해자를 신속하게 특정했고, 심야 노상에서 발견한 치매 노인의 주거지를 파악하여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각종 112신고 처리 및 예방 순찰에 활용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양광희 구례경찰서장은 “담당 마을별로 세밀하게 자료를 보충하여 더욱 안전한 구례 치안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