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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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례 로타리클럽 회장배 청소년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배드민턴) 성료!

구례군 초·중·고생 120명 참여, 학부모.의원 열기로 체육관 가득!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 로타리클럽(회장 길로 한창철)이 주최한 '제6회 구례 로타리클럽 회장배 청소년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6일, 구례중학교 지리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구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중고등부)를 남성부와 여성부로 세분화하여 총 6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구례군 초·중·고등학생 약 60개 팀, 총 12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면서 구례중 지리관 체육관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최근범 구례군배드민턴협회 회장,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이현창 전남도의회 도의원,선상영 구례군의회 의원 (로타리 회원) 김유동 전남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등 구례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전남구례교육지원청 김유동 교

구례군드림스타트 아동, 서울대학교에서 미래를 꿈꾸다

‘드림스타트 서울대 멘토링데이’ 성료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꿈을 향한 첫걸음, 서울대 멘토링데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 3학년년부터 중학생까지 아동들이 대학생활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중학생 형제·자매포함) 2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 및 학과 소개▲멘토의 공부 비법소개&학습 동기 부여▲독서의 중요성▲질의응답 세션 및 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전달했다. 멘토단은“공부의 핵심은 이해력과 사고력이며, 이는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들이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동들은 멘토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 공부법, 진로 선택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대학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형성했다. 또한 서울대 중앙도서관·자연사박물관·학생회관 등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울대학교를 실제로 와보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졌다. 멘토 선배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

구례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 발간

출생에서 노년까지 구례군민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례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임신 · 출산 △영 · 유아 △아동 · 청소년 △청년 △중 · 장년 △노년 △공통 7개 분야, 17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분야별 색인을 포함하여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각 정책의 지원 내용은 물론 신청방법과 문의처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바일북 형태의 구례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열람도 가능함과 동시에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가이드북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되며, 구례군의 인구정책 안내 및 홍보를 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가이드북은 생애 단계별로 군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라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제공으로 지방소멸

구례군가족센터, 손바느질로 전통의 멋을 잇다

‘한 땀 한 땀, 나만의 허리 자락치마 만들기’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한국전통문화체험에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되는 ‘손바느질로 나만의 허리 자락치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현 한복기능사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고, 손바느질의 정성과 따뜻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천을 자르고 손바느질로 옷감을 잇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바느질을 넘어 전통의 미와 정성을 배우고 있다. 또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자락치마’를 완성해가는 과정 속에서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참여자 박○○님은 “바느질은 손이 많이 가지만, 한 땀 한 땀 완성해가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 빠르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다. 완성된 자락치마를 입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전통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함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군정질문, “지속가능한 구례형 발전모델로 미래 준비해야”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확보·관광체제 전환·무형유산 진흥 등 3대 과제 제시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은 최근 열린 제324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안정적 재원 확보, 구례 관광체제 전환, 무형유산의 보전·진흥 등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구례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변화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재정 부담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드러났다”며 “국비 상향, 광역·기초 간 분담 기준의 표준화, 지방재정 안정장치 마련 등 지속가능한 ‘구례형 재정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등 공유자원을 활용한 ‘재원창출형’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신청한 신안군, 영광군 2곳의 사례를 들며 구례군의 기본소득 모델을 ‘재원창출형’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 체제 전환 관련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관광혁신 3대 전략’ 가운데 ‘반값여행’ 정책이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반영될 반값여행의 구례군의 선점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의 구례 관광특구를 향토음식·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특화형 관광특구로 전환하고 관광정책 수립 시 민간 참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