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우체국이 지난 20일 직원과 가족 일동의 정성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군과 우체국 간의 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총 17명의 직원과 가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구례우체국 김희영 총괄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총괄국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 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구례우체국 직원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례우체국의 따뜻한 지역 사랑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로타리클럽(회장 양창식)이 지난 22일 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백미 600kg(60포, 10kg)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길용 부군수와 구례로타리클럽 양창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창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례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22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 클럽(회장 양창식) 회원 일동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60포(10kg)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양창식 회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양창식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기쁨 이라는 슬로건 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매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 으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실천 해온 나눔 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일에 매진 하고 실천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장판 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는데도 불구 하고 올해는 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례로타리클럽 양창식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백미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계층 이웃들에 작은 회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 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은 지속적인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11월 19일 지자체, 환경단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수질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분석, 지자체의 오염원 및 불법 오염행위 감시,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질개선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주체별 역할 확립과 향후 수질개선에 관한 의견공유가 이뤄졌다. 임성재 지사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수질오염이 증가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자체, 환경단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수질환경보전과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구례 노고단배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중등부 1학년 20개 팀, 2학년 1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만큼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순호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멋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교의 교장,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일을 여는 쉼표, 쉼과 성장을 담은 미래교육 여정'이라는 주제로 「2024 구례 미래교육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소멸과 미래교육에 대비한 구례미래교육밸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교원 간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미래를 향한 대화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택수 교수의 기조강연은 'M.A.G.I.C PROJECT로 여는 미래교육' 주제로 AI플스택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5가지 실천 역량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서 원촌초등학교 김건우 교사의 AI산수유 미래교육밸리(원촌초,중동초,구례산동중)를 운영한 사례 발표를 통해 2025학년도 권역별 학교 간 구례미래교육밸리 운영 전략에 대해 토의를 나눴으며 저녁 시간에는 볼링 등 스포츠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은 힐링과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현금 1천만 원과 백미 20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천은사의 대진 스님 등이 참석했다. 천은사 대진 스님은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천은사의 나눔 행보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천은사는 2021년부터 매년 구례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해 왔다. 천은사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선순환적 나눔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은 2023년부터 다양한 업종의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할인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음식점, 화원, 카페 등 43곳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16일 구례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여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댄스, 난타, 노래, 농악, 아랑장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 ‘구례랑’이었다. ‘구례랑’ 팀은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열정적인 안무와 끼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용방면 경로당에서 준비한 아랑장구 공연은 흥겨운 춤사위와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의회를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 2차 내부심사, 3차 외부심사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등급에는 지리산정원사업소 정원식물팀 백경수 주무관과 총무과 자치협력팀 오창열 팀장, 윤중근 주무관이 뽑혔다. 백경수 주무관은 지리산정원이 ‘전남 제3호 지방정원’ 으로 지정되고, 구례 민간정원 3곳이 모두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창열 팀장과 윤중근 주무관은 사각지대에 있던 여순사건 희생자가 국가로부터 희생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보상 소송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 등급으로는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팀이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지난 3월 5일 곡성군 옥과면 월파관에서 시작한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10월 30일 구례군 산동면을 끝으로 곡성군 14회 1,104명, 구례군 4회 379명 총 18회 1,483명에게 농산분야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교육은 인증을 받기 위해 2년 마다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경인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교육 이수증을 인증 신청서에 첨부해야만 인증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은 집합교육이나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이수할 수 있으나 농업인들은 교육의 집중력이나 친환경인증기준이나 유기농법 등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대면교육을 선호한다. 농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이러한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의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가치, 친환경인증제도와 유기농법, 각종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농가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교재를 제작하여 위탁 교육 방식이 아닌 직접적인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면교육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