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개모집 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764명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고 하반기 670명을 모집하여 학생승마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사업신청은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 승마시설(3개소)로 2023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운영 승마시설은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표선지역 OK승마장으로 총 3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 지원기준은 일반 승마체험 320천원 중 224천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은 전액 지원할 계획으로, 재활승마의 경우도 420천원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서귀포시에서는 취미승마 활성화를 위해 ‘시민건강 모말모마 프로젝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지원중에 있으며, 말산업 성장동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