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4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2개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홍영섭 의원 대표 발의) 및 김해원 의원과 한형철 의원의 지역 현안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 세부일정으로는 ▲23일에서 24일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외 8개소) ▲25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견 청취 ▲26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등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이상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현장 방문활동과 시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2일 제259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회는 쌀 가격 정상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즉각 처리할 것 ▲정부는 국회에서 처리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협조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영섭 의원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이거나 쌀 가격이 5% 이상 하락시 시장 격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으나 강제성이 없는 임의규정이라는 한계 때문에 2021년부터 쌀값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장 격리를 뒤늦게 추진해 오히려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후 변화와 국제 곡물 가격 변동으로 식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농업은 국민 식량 안보에 있어 중대한 사안”이라며 농업·농촌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역할과 관심을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상담이 많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습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야기&드라마 치료’ 지경주 연구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 상담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데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복수 나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다양한 주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나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 단계로 나주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정주환경 개선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예산을 문화재청에 요청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유산 주변 마을정주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국가유산이 밀집된 읍성권, 원도심 권역 골목의 노후된 담장 정비, 전선 지중화 등 보행환경 개선과 국가유산과 어울리는 역사 경관 조성을 계획 중이다. 공원 인프라 개선, 간판 정비, 유휴공간 활용 개발 등 생활문화 경관 개선사업도 함께 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빛가람동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11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몸짱! 마음짱! 힐링체조교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김미애 생활지도사 지도하에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총 25회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주호 빛가람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빛가람동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빛가람동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힐링체조교실이 주민들의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체조교실은 2024년 빛가람동 주민과의 대화 및 지사협 회의를 통해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문평면 소재 일원실업이 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일원실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가구 당 1드럼(250만원 상당)씩 배달했으며, 학교 추천을 받아 10가구에 장학금 20만원씩 전달했다. 일원실업은 전기 설비업체로, 지난 2020년부터 문평면에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박천복 대표는 “홀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 같아 평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면서 “이번 기부가 난방유가 필요한 가구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은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어 나주시의 대표 스포츠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대회 시작 전부터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현재 나주시청의 에이스이자 여자사이클 국가대표로서 맹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와 지난해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 5관왕을 수상하고 올해 신규 입단한 주니어 국가대표 나윤서 선수의 질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1회(2시간),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인 설립,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정책자금 및 금융교육,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이 제공된다. 시는 총 9회차 중 7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교부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우수 수료생(팀) 2개소를 선발해 초기 창업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수강생에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현황 점검 등 병문안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주향교에서 전통 예절교실인 ‘예절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향교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예절 배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5회 운영한다.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고, 품격있는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주향교 둘러보기부터 바른 인사 공수법, 한복입고 절하기, 전래놀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학교별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을 참고하면 된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절배움터’를 통해 전통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성이 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8일 나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진영 경찰서장 및 김성중 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 정보과장, 집회시위자문위원, 정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집회 시위에 대한 현황보고 및 경찰 주요 현안 공유, 집회 시위 관리 발전방안 등에 대해 내실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영 서장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 시위는 적극적으로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집회의 자유와 공공안녕질서가 조화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충분히 해 달라.”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을 요청했다. 한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시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 질서 조화를 위해 집회 및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통고 및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 집회시위 사례 검토 등을 하며 선진 집회시위문화정착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영산포농협(조합장 장행준)은 4월 18일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은 나주경찰서와 영산포농협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교통안전 의식 개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교통협력 시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이 업무협약 맺음으로써 “나주시민들에게 법규준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이로써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 교통문화 형성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교통사고가 없는 나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행준 영산포농협 조합장은 “모든 조합원에게 교통안전 교육 등 각종 홍보활동 추진하고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