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23일~24일 대극장에서 판타지 발레컬 '두루두루 네버랜드, 피터팬과 함께하는 판타지 모험' 공연한다고 밝혔다. '두루두루 네버랜드, 피터팬과 함께하는 판타지 모험'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예술철학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작품이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소설 ‘피터팬’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도전하는 용기와 열정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제공하며, 미래 관객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열정의 가치를 선사한다. 플라잉과 영상기술을 통해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춤으로 제주도민에게 상상의 세계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적 발레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1995년 창단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발레단이다. 본 공연은 2024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발레시어터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풍물교실' 수강생 20명을 오는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풍물교실은 8월 6일 개강하여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동홍동주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풍물교실 수강신청은 희망자가 직접 동홍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수강생 선발은 동홍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고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에 한해 다른 지역 신청자를 선발하게 된다. 정현부 동홍동장은“풍물교실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된 풍물교실은 2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가 진행됐으며 전통악기의 연주법과 다양한 우리 가락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은 19일 읍사무소와 운진항 일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7, 8월 관광 성수기에 대정읍새마을부녀회(13명) 협조하에'펫티켓, 모두가 즐거운 여름휴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 중이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신의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을 마주칠 기회가 많아지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펫티켓을 준수하여 서로가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주로 몰리는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장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관해 이뤄졌다. 반려인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강아지 사회화 교육, 분실·유기 방지를 위한 소유자 연락처가 적힌 인식표 부착, 배변 봉투 지참 등이 있고, 비반려인은 반려인의 허락 없이 만지지 않기,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기, 동의 없이 먹이 주지 않기, 갑자기 다가가거나 큰소리를 지르지 않기, 불쾌한 언행 삼가기를 기억해야 한다. 한분도 대정읍장은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펫캉스 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0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또띠아롤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8월 교육은 8월 24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8월 14일 수요일 9시부터 신규 참가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만성질환자 및 가족, 65세 이상 노인, 치매환자 등 영양 취약계층 115명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만들어보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했고, ‘감자샐러드샌드위치’, ‘곤약면 닭가슴살 겨자채’, ‘여름채소들깨찜’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레시피를 선정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재료에 대해 교육하고, 구하기 쉽고 치매환자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호두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차원에서 서귀포보건소와 서부보건소가 협업하여 1회성이 아닌 일주일 동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에 대한 판매 업체 위생점검 및 안전성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과 장마 등 기후 영향으로 수산물 부패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업체는 대형마트 내 수산물 판매 코너와 시중 수산물 생산·유통업체로, 검사 대상 품목은 넙치와 전어, 돔, 오징어 등 여름철에 주요 생산 유통되는 수산물이다. 검사 항목은 ▲ 비브리오패혈증균·비브리오콜레라균·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 동물용의약품 ▲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분하고 관계기관과 사업자에게 부적합 결과 통보 및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6월에는 수산물 생산·유통업체 총 5곳을 점검하고 수산물 6건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 하면서 “앞으로도 시중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매장) 청년점포’에 입점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상인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5개소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서귀포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입주 계약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신청,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자는 최초 계약 3년,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최대 5년)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와 혁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통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를 조기에 납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탐나는전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자와 자동이체 납부자, 그리고 정기분 자동차세를 조기 납부한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조기에 납부한 시민들에게 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경품 지급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지원조례'에 따라 서귀포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서,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자동차세를 조기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장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가 8월 16일로 마감 계획됨에 따라, 신청 대상 시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2,266대(4등급 6,116대, 5등급 6,150대)이며, 지원금액(상한액)은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부터 노거수(老巨樹) 지정・보호를 위해 관내 노거수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노거수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난개발로 제주 천혜의 자연자산인 가치 있는 수목들이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 이를 보호하고자 고사(故事)가 깃든 수목을 노거수로 지정하여 보전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한다. 도내 노거수 연구용역자료를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노거수 기준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할 예정이며 또한 마을회,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 노거수로 지정할 만한 가치 있는 수목에 대하여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를 평가하고 가치 여부에 대하여 수목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거수 선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7~8월 중 노거수 신청접수 및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9월 중 의견청취 및 선정평가하여 10월에 관리 가능한 수준의 노거수를 선정하여 고시할 계획이다. 노거수로 선정되면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에 따라 노거수의 벌채, 굴취는 물론 노거수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형질변경행위 등을 할수 없으며, 보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온가족 숲캉스”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더불어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숲해설 교육‘만년숲, 붉은오름 숲탐방’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온가족 숲캉스’프로그램은‘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환영박 터뜨리기 ▲나뭇잎 관찰과 퍼즐 맞추기 ▲동물흔적 찾기 ▲해먹 쉼터 등 온 가족과 함께 숲체험이 가능하며 숲해설 교육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붉은오름 숲에서 만나는 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다. ‘온가족 숲캉스’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20가족, 대기 4가족)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만년숲, 붉은오름 숲탐방’은 붉은오름 탐방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산림교육 확대를 위한 온 가족이 즐기는 숲캉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4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제주 지역 대표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인), FC온라인(2인) 총 7인의 제주 지역 대표가 선발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게임 관전뿐 아니라, 코스프레 ZONE, 굿즈 SHOP, e스포츠 진로상담, 코딩놀이체험, 드론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가 행사들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e스포츠 인기에 발맞춰 나가고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