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화요일 곡성에서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전남도청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곡성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며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은 리플릿 배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비만 예방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5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3개년 지원이 종료된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실천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 변화가 더욱 공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의 으뜸마을 사업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공동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10명의 지역 활동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의 주요 항목은 ▲마을관리실태 ▲사업성과 유지 여부 ▲주민 자율 운영 여부 ▲보완사항 및 애로사항 ▲공동체 사업 추진 의지 및 가능성 등이며, 필요시 지역활동가에 의한 간단한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읍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곡성농협 멜론 초매식’에 참석해 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농협 조합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의회, 곡성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곡성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를 축하했다. 곡성농협은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110농가, 36ha 규모의 멜론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멜론 비파괴 당도측정기, 자동 선별기 등 선진화된 시설을 갖추어 공동선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와 공동선별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멜론은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에 주력해 전국 최고의 명품 멜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업인의 노력이 멜론 품질을 해마다 높이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5월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의 핵심은 바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이다. 축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를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왔어요 왔어~ 칙칙폭폭 곡성에 왔어요~ 보고 먹고 즐기는 여긴! 곡성입니다~”라는 유쾌하고 정감 있는 홍보영상 문구처럼 장미향 가득한 축제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 ‘압록 참게‧은어 거리’에서 곡성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곡성군 오곡면과 죽곡면의 섬진강로, 압록유원지, 대황강로 일대에 13개의 음식점이 1.6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참게로 끓여낸 깊고 진한 맛의 참게탕은 곡성 미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바삭하게 튀긴 은어 튀김은 그 고소함과 신선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또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현재 조성 중인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부스를 5. 16.부터 5.25.까지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축제장 중앙에 있는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본 농공단지 현황(총 25필지, 분양가 208,653원/㎡)과 분양 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있고 아울러 부지 현황판을 현장에 배치해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부스 내부에 별도 상담 장소를 만들어 다소 혼잡한 축제장에서 편안하고 여유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의 입지적 장점과 인근 광주광역시, 순천시 등 대도시가 근접하여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내용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 시 각종 보조금 ▲지방신설·증설 투자기업 최대 200억 원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 원 ▲근로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 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곡성경찰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및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 내 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노인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노인학대는 외부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성폭력의 경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여성 대상 범죄뿐 아니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노인학대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2025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전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어 많은 관광객이 야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됐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곡성읍 내 상권까지 소비 동선을 넓히는 전방위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곡성읍 내 상권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공연과 젊은 층을 위한 EDM 파티, 시장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뽐낸 3·8 상인 노래자랑, 관광객 현장 노래방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시장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과 상인들이 직접 조리한 분식, 전, 퓨전 음식 등 다채로운 메뉴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커피클레이,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곡성의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 부산 동래농협(조합장 이재송) 임직원 및 조합원 160여 명이 방문하여 교류와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농 간 상호 교류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농협 방문단은 석곡농협의 대표 시설인 백세미 방앗간과 육묘장 등을 둘러보며 석곡농협의 운영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농업 지원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백세미 방앗간과 넓고 정돈된 육묘장의 규모와 시설에 감탄을 표하며, 석곡농협이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견학 일정을 마친 후에는 지역 대표 음식인 흑돼지 석쇠구이를 먹으며 지역 먹거리 문화도 체험하였으며, 이어 곡성의 대표 관광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아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등 지역 특산물 구매와 관광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주신 동래농협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농협 간 협력과 지역 농촌 발전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아파트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관련 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시설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파트 등(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 모든 세대는 법정 기한 내에 관리자 또는 점검업체가 점검하거나 세대 내 소방시설 등을 입주민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소방서는 점검자(입주민, 관리자, 관리업자)가 2년 주기로 모든 세대의 소방시설을 확인해야 하며, 입주민이 직접 점검할 경우 ‘소방시설 외관점검표’ 또는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헤드 ▲가스누설 경보기 ▲피난시설(완강기 등) 등이 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평소의 작은 관심과 점검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삼기면 청계·근촌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곡성군은 올해 삼기 청계·근촌지구 390필지 19만㎡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곡성군이 새롭게 측량한 결과로 작성된 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송부하기에 앞서 마련한 자리였다. 각 필지에 대한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측량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이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19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투표용지 및 선거인명부의 출력, 정전으로 인한 통신망 장애 상황 대처 등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군은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일까지 지역 주민 주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관심 제고를 위한 팸플릿 전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건강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안내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