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와 곡성 천태암(주지 대주스님)이 함께 뜻을 모아 공양미 2,000kg을 곡성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울 봉은사에서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은 쌀로 2,000kg에 달하며, 관내 가정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태암 대주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울 봉은사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은사와 천태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6일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과 옥과면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곡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곡성 전역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권익을 증진하는 대표 자치기구이며 곡성읍과 옥과면에 위치한 각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해당 시설을 대표하여 청소년 활동과 참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설별 자치위원회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8명(곡성 8명, 옥과 10명)이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또한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관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자원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지역 내 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 시·도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활동조사와 ,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위해 최대180만원 지원하며, 1차 사업화과정 지원으로 최대 2,000만원 지원, 2차 고도화 지원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3차 고도화 지원 정성 평가'에서는 지역 내 청년 기업가 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 및 판매 사업,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2차 사업화 지원금의 집행 결과와 성과, 그리고 사업장의 상태를 검토했으며, 사업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3차 고도화 지원의 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유통축산과장 외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산물의 단일 재배, 복잡한 유통 구조, 불안정한 조달 시스템,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관련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번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군은 2024년 3월 7일 지역파트너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향 제시, 곡성군 생산·소비 현황 분석, 제도적 기반 구축, 생산 조직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곡성군에 적합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조달·소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찬섭 대표는 “행정 담당부서, 정책, 먹거리 관련 조직, 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역 청년 인구 유입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 창업가를 발굴하고 신규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푸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 창업 컨설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푸드 창업 컨설팅 사업 대상은 만 19세~ 만 49세 이하의 청년 중 곡성군 내에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곡성군 내의 3년 이내의 요식업 창업자 그리고 전남조리과학고의 관내 거주 예비졸업생이다. 이번 컨설의 주요 내용으로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스타 셰프 강레오씨가 곡성군에 푸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메뉴 개발, 마전남케팅 전략, 경영 기법,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영역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전문가의 밀착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곡성군 요식업과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4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영농철 시작과 동시에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농작업 및 도로 주행 중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8일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오는 9일과 15일에는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읍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농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도로 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등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엔진 사용 및 보관 요령, 안전사고 예방법을 쉽게 알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군은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 스티커나 저속 차량 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수철인 9월에는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읍·면 주요 도로 11곳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가 6일 치안협력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 자율방범대(대장 권명례)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곡성경찰서장(총경 정종두)을 비롯한 경찰관 7명과 곡성읍 자율방범대원 7명이 함께했다. 읍내파출소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필요 시간대에 자율방범대를 집중 배치,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곡성읍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문화센터, 산책길 주변과 현재 공사 중인 골목과 원룸촌 밀집 지역 등 골목골목을 누비며 순찰 활동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성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곡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기적 합동 순찰을 시행함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4월 5일 2024년도 청명한식의 날을 맞아 곡성군에 위치한 동악산에서 소방공무원 및 곡성읍 남녀 의용소방대 포함 총 7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은 ▲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홍보 ▲산불 예방 팜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산로 입산자 화기 취급 및 소각행위 금지 ▲야외 취사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로 생기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4월 구매왕을 선정해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2024년 첫 출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누적 구매액이 가장 높은 상위 20명에게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한박스(8㎏)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은 지난 2022년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곡성군에서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시설 개선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내 6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4월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온탕소독장을 마련하고 볍씨 온탕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한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소독 방법은 우선 탈망기 또는 소금물 정선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완전히 건조시킨 볍씨를 준비해야 한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또는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완료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 적정량(10kg이하)을 그물망에 담아 물 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소독시간 동안 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추가로 석회유황(22%액)을 50배로 희석하여 24시간 침지처리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기간 중 '휴리브 센트럴 건설현장' 곡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매뉴얼은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다문화가족ㆍ외국인 노동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화재안전, 생활 안전, 응급처치)로 구성하여 보급되었으며 외국인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중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방법 ▲소방시설 사용 방법 ▲화기 사용 작업 중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공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곡성군 관내 외국인 노동자ㆍ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 매뉴얼을 적극 보급하며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