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2025. 12. 18. ~ 19. 이틀간, 쏠비치 진도에서 도내 소방서 및 본부 예산 · 장비 업무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과 재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계·예산·장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운영 청렴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재정집행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정집행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식으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재정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장비 구매·관리 사례, 제도 개선 방향 등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류도형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산과 장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청렴한 재정 운영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 협력을 통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해남·완도 경유 제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국회의원, 학계 전문가,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연장 178.8km)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27조 4천억 원이 투입될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이다. '서울~해남·완도 경유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 토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주축으로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완도군과 해남군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 대표,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 김윤덕 국토부장관 등이 서면 축사를 보내 토론회 개최에 관심을 표했다. 토론회는 서울~제주 고속철도가 해남·완도를 경유하여 제주까지 연장해야 하는 필요성 및 당위성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국가 계획 반영 등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원 국회의원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의 환영사, 국회의원들의 축사로 시작하여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 질의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2월 16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교육물품공유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전라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교육물품 공유경제시스템 관련 지적과 개선 요구가 실제 현장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주 전남교육물품공유지원센터는 옛 문평남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도내 각급 학교에 흩어져 있는 교육기자재를 통합 관리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물품 등록, 대여 신청, 배송·회수까지 지원하는 전남형 교육물품 공유경제의 핵심 인프라이다. 학교별 개별 구매를 줄이고 공동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유휴 기자재를 순환시키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공유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물품 입·출고 관리, 노후·유휴 기자재 재활용 현황, 학교별 대여 실적, 시스템 사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과 개선 요구를 청취했다. 특히 “학교가 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개선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각 시·도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성과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소방본부는 박보영 구조구급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성과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과 체계적인 대응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킨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남소방본부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노력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끊임없이 개선해 온 전남소방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사건을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지 엿새 만에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15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의 첫 강제수사 사례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 사무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택,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김건희 특검 사무실 등도 포함됐다. 경찰은 통일교 회계자료 등을 확보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로비에 쓰인 것으로 지목된 금품 등을 수색할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전 전 장관과 함께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뇌물 수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현재 이들은 전부 금품 수수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통일교의 회계자료를 확보해 계좌추적 등과 함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로비에 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각종 재난 사고와 수색·구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완도군으로부터 무인비행장치(드론) 1대를 추가로 전달받으며 현장 운용 전력 확충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는 348개의 유·무인도와 리아스식 해안이 얽힌 복잡한 지역으로, 양식장 밀집 해역과 연안 갯바위, 저수심 구역 등 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 접근이 곤란한 곳이 다수 분포되어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완도군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해 드론 2대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1대를 추가 도입하며, 총 7개의 드론을 활용해 더욱 촘촘한 종합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복잡한 연안지형을 지닌 관내 특성상 드론은 초기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추가 도입을 계기로 순찰·감시·구조 분야 전반에서 운용 효율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이틀째인 12일 매몰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소방청은 이날 철골 구조물의 안정화 작업을 위해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와 함께 휘어지고 끊어진 철골 구조물의 추가 붕괴 위험이 커 구조대가 안전하게 수색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소방청은 이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구조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구조물 제거와 인명 수색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어제(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가 진행되던 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졌.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4명이 철제 구조물 아래에 매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대한체육회가 장흥에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체육계 주요인사, 전남도·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의 요람으로서 첫 걸음을 축하하고 비전을 응원했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에서 2020년 부지 선정을 전국 공모방식으로 추진해 장흥군에서 유치했다. 장흥 부산면 지천길 52-25 일원에 총사업비 415억 원을 들여 교육시설, 숙박시설, 실내체육관 등 체육인 교육을 위한 종합단지로 대한민국 유일의 체육인 종합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 체육인재개발원은 향후 국내 체육인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예정이다. 다양한 체육인 교육은 전국 체육인의 교류와 정보교환으로 전남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타 지역 체육인의 매력적 전남 관광지 방문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스포츠 인재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정치권 여야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부적절한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여야 관계 없이,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문을 내고 이 대통령이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야권뿐 아니라 여권 인사들도 통일교와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종교재단이 조직적, 체계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사례가 있다”면서 해산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또 9일 국무회의에서도 조원철 법제처장에게 "개인도 반사회적 행동하면 제재가 있다. 사단법인이든 재단법인이든 (종교단체 등) 법인격체도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지탄받는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가 2022년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의원들을 조직적으로 후원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최근에는 윤 씨가 조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인사들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인사도 지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으나, 특검팀이 여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되면서,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관내 공공 체육시설 가운데 최초 도입된 사례로, 고령층 체육활동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선도적 행정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정부 바우처 제도다. 고령층 이용이 많은 여수시 공단 체육시설의 특성과 부합해, 이번 제로페이 가맹 등록은 정부 정책 취지 실현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공단 체육시설은 ▲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웅천국민체육센터로 총 4개소다. 이번 가맹 등록으로 여수 지역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체육 복지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체육시설에서 상품권 활용이 어려웠으나, 공단이 제로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이 오늘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사직서를 낸 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문 수석부대표가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같은 중앙대 출신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김 비서관은 '훈식이 형(강훈식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김현지 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문자로 답했고, 이후 문 수석부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양측의 대화 내용도 고스란히 노출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통령실은 3일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김 비서관)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2029년부터 동덕여대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한 지 하루 만이다. 김 총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의 권고 결과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행 시점을 현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해 입학 당시 기대했던 여자대학으로서의 학업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론화 과정에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재학생들의 반대와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이제는 창학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며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갈등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부정적 외부 이미지를 개선하며, 재학생과 구성원 모두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구성원들에게 이번 결정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당부했다. 학교 측은 공론화위의 권고를 바탕으로 향후 구성원 설명회, 대학발전추진위원회,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등의 논의와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학내 구성원에게 이번 사안을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