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구례군협의회는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깨끗한 구례군의 이미지를 위해 구례군 시가지 일대와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 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정화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김양규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례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2025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현장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팀 다다(대표 정서연) △㈜탭게임즈(대표 정만수) △㈜스튜디오브리즈(대표 정영훈) △㈜위치스(대표 고미아) 등 광주의 우수 게임기업 4개 사와 GICON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인 인디스타즈 10기 팀 중 △J S/W(팀장 정성완) △런레인(팀장 오승재) 2개 팀이 참여해 광주 게임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선보였다 참가사들은 PC, 모바일, XR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케이드 게임 체험 공간과 이벤트 경품 행사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지역 게임 개발사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 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8일 개최되는 ‘2025 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 안전대책 마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DJ공연,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주 무대를 중심으로 ▲소방인력 배치 ▲관람석, 무대 구조물·전기시설 등 주요위험요소 확인▲이동 동선·대피로, 소방차 진·출입로 확인 여부 점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2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내용의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부터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국방·경찰·세무·교도·소방·우정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들과 해남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의 사전행사로 북 공연과 대 붓 캘리그라피로 ‘청렴한 당신이 해남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를 쓰며 시작한 행사는 가수 여행스케치와 전 써니힐 멤버 은주가 함께 해남 청렴송을 부르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였던 전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상담팀장 출신 신민섭 강사의 숙련된 강의가 이어지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은‘어렵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군민 신뢰도를 확보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효과적이고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공직자들에게 확산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8월 28일에 개최한 '2025 코리아문화예술대상&자랑스런 한국인'시상식에서 '의정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5 코리아문화예술대상&자랑스런 한국인'시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임성화 의원은 지역행정 혁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크며, 특히 생활안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주요하게 인정 받았다. 임의원은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주거환경’ 중요성을 대두시켜 ‘아동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했고, 이는 ‘아동 주거환경 기준’을 제시하는 지역사회 모델이 됐다. 더불어 광주 최초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임의원은 “주민의‘안전’과 ‘복지’는 일상에서 영위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할 수 있는 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GES(광주이스포츠시리즈)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팀, 250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맞붙는다. 학생들은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팀워크와 전략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를 꿈꾼다. 경기는 현장 관람은 물론 YOUTUBE(유튜브)·SOOP(숲)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어, 친구·학부모 등 누구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대회 양일간 경기장은 학생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종목별 일정은 ▲LoL은 30일, ▲발로란트는 31일에 진행된다. 예선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발로란트 결승전에서는 패자팀이 맵을 선택할 수 있는 규칙이 적용돼, 긴장감 넘치는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종목별 ▲1위 팀에는 70만 원, ▲2위 팀에는 50만 원, ▲3위 팀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마지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도민행복소통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간식을 부탁해’ 시간을 갖고 도정의 얼굴로서 늘 친절하게 민원인과 소통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식을 부탁해’는 ‘사무실에 간식을 보내달라’는 직원들의 제안에 2019년부터 시작된 전남도의 대표적 내부 소통 프로그램이다. 김영록 지사가 직접 간식을 들고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실천하는 자리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도민행복소통실을 첫 방문지로 정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쉽게 풀리지 않는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반복·악성 민원까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늘 친절하게 도민을 응대해야 하는 소통실이야말로 전남도정의 얼굴”이라며 “도민에게는 항상 미소를 띤 친절함으로, 직원 간에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민원을 진지하게 대해달라’는 대통령의 발언에 부응해 전남도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반복·중복 민원 대응 개선, 고문변호사 자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아동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신고의무자로서 책임 의식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들이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이 곧 학대를 막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한 무안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일어난 1,616필지다. 토지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또한, 사전에 군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시일에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간편하게 지가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