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급격한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필로티·가연성 외장재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1층을 주차장이나 창고 등으로 개방한 형태로, 가연성 외장재로 마감된 경우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연기가 빠르게 상층부로 확산돼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특히 공기 유입이 원활해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고, 출입구 차단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구조적 특성이 있다. 일반 건축물에 비해 화재 확산 위험이 높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 중에서도 의료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 시설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필로티 주차장 화재 예방 홍보 ▲전기열선 사용 지양 및 안전한 보온재 사용 권장 ▲화재감지기 설치 지도 등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작은 화재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평소 화재 예방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군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창작 및 소설창작 전문 문학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대흠 시인과 김동하 소설가를 초청하여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대흠 시인과 함께하는 '이대흠과 시톡(Talk)'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현대시 창작의 기초부터 실제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다룬다. 현역 시인들의 작품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응용해 문학적 수사와 표현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개강일은 3월 12일 목요일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설되는 '김동하의 장르소설 히든 레시피'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김동하 소설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독대, 그림자가 없는 정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장르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물 설정, 사건 구성, 플롯 전개 등 장르소설 창작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3월 10일 화요일이다.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용욱)이 경영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전면적인 조직 쇄신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민‧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인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혁신 행보에 돌입했다. 경영혁신위원회는 공단의 전방위적인 경영 쇄신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위기 극복형 한시 기구’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행정, 안전, 법무, 회계, 체육, 경영‧ESG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전략 자문과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경영 전략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권고 및 자문 사항을 경영 실무에 즉시 반영하는 한편 차기 회의에서 이행 결과를 공유하는 ‘환류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경영혁신위원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9일 본사가 위치한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에 나섰고 구매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박상형 사장은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해 제작된 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시설은 김문호 상임감사가 전담하는 등 경영진의 역할 나눔을 통해 현장에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더하고 상생의 마음을 나눴다. 한전KDN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소 소재 지역 여건에 맞는 소비 촉진과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받는 사랑을 되돌려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과 나주목사고을시장은 2012년 김장 나눔 사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지역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KDN은 나주시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인 나주목사고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웃 지자체 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양 지역이 행정‧문화‧관광‧체육‧복지 등 생활 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구‧군민의 날 등 대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양 지역의 관광‧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화순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구는 화순 지역 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호 호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화순군은 늘 가까이에서 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6일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 사회보장 관계자, 학계 전문가, 읍·면 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가 위촉 2명과 변경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 논의 등 지역사회보장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곡성군 부군수가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박봉정 교수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삼강원 황은주 사무국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봉정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곡성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농촌 지역 비중이 높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주요 과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6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13일 동화면까지 11개 읍·면에서 1500여 명의 주민과 소통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안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폭넓은 의견이 제시돼 이목을 끌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로 및 도로 확·포장 △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정비 △주차공간 확보 △마을 도시가스 설치 등 생활 환경 개선 분야가 주를 이뤘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인구 유입 정책 등 미래 비전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읍·면별로는 △읍시가지 공용주차장 확대 △진원·남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삼계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활성화 △삼서면 잔디 부산물 문제 해소 △북일면 종자원 유치 방안 △북하면 약수중학교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접수됐다. 장성군은 해당 안건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장에서 들려주신 군민 한 분 한 분의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담양군 향촌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 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 확인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 요령 지도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안전 당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평소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벽시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적벽시 둥팡핑 서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9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 가결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전미용·정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신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북구청 신관 구내식당을 방문해 개소 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경제복지위원회는 29일 두암주공2단지 내 스마트케어빌리지를 찾아 시설 현황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살폈다.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예원·정달성·손혜진·고영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신정훈 의원이 문인 북구청장의 사임 철회 번복으로 인한 행정 혼란에 대해 긴급현안질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담빛예술창고’와 담양 소쇄원, 식영정, 한국가사문학관을 아우르는 ‘담양 시가문화권’ 2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고 지역심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최종 후보 200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제2기 로컬100 문화명소 분야에 선정된 ‘담빛예술창고’는 2015년 옛 양곡보관창고(남송창고)를 리모델링한 전시 및 공연 중심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민과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공연이 매주 토·일 진행되고, 담양 3대 명품숲 관방제림과 연결되어 매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 특히 2025 전남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MICE)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서구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배움터로 만들어 주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구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참여·인문사회·문화예술 등 3개 학과, 20개 강좌로 구성했다. 시민참여학과에서는 놀이지도사 양성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인문사회학과에서는 인문학·한문·영어 분야 등 9개 과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학과에는 세계 가곡 부르기, 캘리그라피, 플루트 연주 등 9개 과정이 포함됐다. 강좌별 교육 내용과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세큰대 누리집과 ‘내 손에 세큰대 서구’ 앱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1만~2만원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박현숙 행복교육과장은 “서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 곁에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세큰대 정규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