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영화제 시즌3 개최지 선정 발표식’을 지난 25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개최지로 장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시즌3 추진 방향과 2026년 프레 행사 계획이 소개됐다. 국내 유일 지역 순회형 영화제인 남도영화제는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를 영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개최지를 단순한 행사 장소가 아닌 영화제의 중심 주체로 삼는 ‘남도형 로컬 영화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시즌1 순천(2023년)과 시즌2 광양(2025년)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시즌2에서는 컨테이너 특별관 운영 등 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관객과 지역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즌3 개최지 장흥은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이자 다수의 문학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깊이 있는 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지역이다. 남도영화제 시즌3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기획 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2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전역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청소년 성문화 교육 연계, 상담, 지원 정보공유, 위기 상황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유민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폭력 에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에게 항공료와 모국체제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20가구를 지원한다. △머문 기간 △모국 방문이 오래된 순 △부양 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상반기 18가구를 선정했으며, 남은 2가구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방문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지난 설 명절 모국 방문이 이뤄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18회에 걸쳐 추진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1733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새해 영농 설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 날 남평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딸기 교육에서는 정예 농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기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2024년 7월 농업기술센터가 독립 조직으로 개편된 이후 외부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센터 소속 지도직 공무원의 강의 참여를 확대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농업인에게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나주시는 교육 성과와 개선 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종합 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장 환경과 강의 실효성, 전달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읍면별 교육생 편중 해소 및 노후화 시설 보완을 위해 이동식 영상·음향 장비를 활용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미국 화물기 개조(P2F) 전문기업인 KMC와 3천480억 원 규모의 항공정비(MRO) 투자협약을 해 무안국제공항을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봉철 KMC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MC는 오는 2028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내 약 3만 평 부지에 대형 화물기 개조를 위한 글로벌 조립라인을 구축한다. 1단계 사업으로 보잉 777-300ER 등 노후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부가형식증명(STC)’ 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10대의 대형 화물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역 내 약 1천 명에 달하는 우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조성될 무안 국가산단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군 공항 이전으로 확보될 광활한 부지와 인프라가 KMC의 첨단 기술력과 결합하면, 무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이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해 전남시군마을지원센터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모델 확산에 나섰다. 동신대학교RISE사업단(단장 강대흥 교수)은 최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남시군마을지원센터협의회(회장 박태정)와 전남 동반성장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돌봄 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 단위과제 수행을 위한 공유협업 지원 ▲마을 단위 대상자 발굴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실무 지원, 주민 소통 협력, 성과 공유 등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시군마을지원센터협의회 박태정 회장은 “주민 중심의 돌봄 모델 확산과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마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 조지현 전남동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영상 장면 이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두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AI융합대학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 조혜원 학생(2학기)이 수행한 동적 장면 그래프 생성(Dynamic Scene Graph Generation) 연구가 SCI 상위권 국제학술지 Pattern Recognition(Impact Factor 7.6, JCR 상위 8.8%)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게재 논문 'RS-Net: Context-Aware Relation Scoring for Dynamic Scene Graph Generation'은 비디오 영상 속 객체 간 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표현하고 추론하는 기술을 다룬 연구다. 특히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객체 간 관계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문맥 정보를 반영한 관계 점수화(Context-Aware Relation Scoring) 기법을 제안해 관계 추론 정확도를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장면 그래프 생성(Scene Graph Generation)은 영상 속 객체와 객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프로그램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왕인’에 집중된 핵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일간의 주제행사 집중화 기간을 운영하여 스토리 있는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산 발굴 ▲왕인 브랜드 위상 정립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별 시너지 창출과 홍보 마케팅 강화로 관광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영암군 대표 관광정책인 ‘영암여행 1+1’과 연계하여 생활인구 확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장 오세헌은 “자산이 남는 축제를 목표로 주제행사를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축제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 구조와 왕인 브랜드 정체성을 연결해 주무대 중심의 집중 행사를 탈피하고 동시 다발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들어 선보인 대표 축제인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이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제1회에 7만여 명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출발한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은 2회 연속 7만 명 이상 관람객을 기록했고, 제3회에는 이틀간 9만 5,000명이 방문하며 3연속 흥행을 이어갔다. 짧은 기간 내 많은 관람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서의 브랜드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하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제3회 축제는 상권 빅데이터와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행사장 인근 상권의 일평균 매출이 전 주 대비 19.7% 증가했으며 축제 이틀간 2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 모델로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박원철 어룡동 상인회장은 “행사 기간에 배부한 선운지구 활력 쿠폰 회수율이 91%에 달할 만큼 상권 유입 효과가 컸다”라며 “축제가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옥태훈(28.금강주택), 문도엽(35.DB손해보험), 김홍택(33.DB손해보험)을 비롯한 KPGA 투어 선수들이 아시안투어 두번째 대회인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5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6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개최한다. 옥태훈, 문도엽, 김홍택을 비롯해 김비오(36), 허인회(39.금강주택), 신상훈(28), 강윤석(40.(주)한국결제인증), 홍순상(45.다누), 이성호(39.다누), 김학형(34), 이동민(41.대선주조),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 루크 권(32)까지 13명의 한국 선수가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대회 상위 1명에게 오는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옥태훈은 “지난해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상위 1명에게는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남 동부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기심 과학교실’을 진행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동부권 ‘찾아가는 호기심 과학교실’은 초등돌봄·교육 시간을 이용해 연구원의 보건·환경 분야 전문인력과 실험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0회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출동! 공기구조대 ▲환경경찰관, 물벼룩 살펴보기 ▲날아라 환경지킴이(이동차량·드론) ▲관찰탐구! 모기보고 튀어! ▲알록달록 식품첨가물 이야기,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고 체험 결과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담당 연구사들이 지도한다. 지난 1월에는 순천 좌야초등학교, 2월에는 구례 토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깨끗한 환경과 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준 좋은 기회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는 3월 27일 구례 토지초등학교에서 과학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보건·환경 분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서구는 4월까지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과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문화유산, 옹벽, 급경사지 등 39개소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지반 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비탈면 상태, 구조적 안전성, 현장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은 보완 조치 후 지속적인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3월31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해빙기 관련 재난·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포트홀 전담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의 포트홀을 신속히 복구하고 풍서좌·우로, 구성로, 염화로, 쌍학로 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