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 119동물구조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동물자유연대에서 개최됐으며,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남소방은 지난해(2024년) ‘119동물구조대상’에서 여수소방서 소속 채영섭 소방위가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양달승 소방위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미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반찬나누미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병영면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매년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과 독거남성 등 음식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70가구를 선정해 불고기, 물김치, 동그랑땡, 시금치나물과 함께 제철 귤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병영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서선자)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음식 조리와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다 보니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고, 현장은 사랑과 온기로 가득 찼다. 비록 날씨는 매서웠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만큼은 더욱 뜨거웠다. 병영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누미 사업뿐만 아니라 보양음식 지원사업, 각종 면 행사에서도 늘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묵묵히 이어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완판 이후 실사용률도 빠르게 상승하며,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5일 선할인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판매가 종료됐다. 특히, 발행 목표를 100% 채운 이후 광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소비가 늘면서 지난 26일 기준 실사용률이 70%를 넘어섰다. 단순히 선할인 혜택을 위한 구매에 그치지 않고, 광산사랑상품권이 실질적으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광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시민은 2만여 명으로 파악된다. 광산구는 폭넓은 이용층을 확보한 가운데, 선할인 10%와 최대 10%까지 적용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혜택을 나눈 전략이 광산사랑상품권 구매와 활발한 실사용을 동시에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발행 종료 이후 조기에 70억 원 이상이 사용되면서, 연말 대목을 맞이한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광산사랑상품권을 연 매출 30억 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중소기업의 성장과 산업현장 숙련기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 중소기업 합동 시상식’을 열고 기업경영·노사화합·숙련기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을 시상했다.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에이비알 ▲금상 아르고마린토탈㈜ ▲은상 ㈜삼우에코 ▲동상 토탈산업㈜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이비알은 친환경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르고마린토탈㈜은 광양항 검수·검정 서비스를 통해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삼우에코와 토탈산업㈜도 자동화 설비 기술력과 산업플랜트 전 공정 수행 역량을 각각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올해는 ▲대상 두원기업㈜ ▲금상 박주용 케이씨㈜ 대표 ▲은상 조정훈 롯데케미칼㈜ 상무 ▲동상 김병곤 (사)여수산단건설협의회 대표가 선정됐다. 두원기업㈜은 29년간 무분규를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올해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에 역대 최다 인원이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2025년 진도 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에는 ▲강정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부회장 200만 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100만 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미술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 100만 원 ▲임현호 진도군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 대표 100만 원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 30만 원 ▲박송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사무국장 20만 원 ▲박영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김용욱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자문위원이 10만 원을 문화진흥기금으로 기부하며 정성을 보탰다. 앞서 2025년 상반기에는 이희춘 진도북놀이보존회 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지부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지사는 24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동부권 송년 기자 브리핑에서 2026년을 ‘동부권 100년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남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부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석유화학·철강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동부권을 방문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전남 경제의 심장, 동부권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도전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격동의 시기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켜온 동부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동부권 제2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꾸는 환골탈태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을 ‘동부권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동부권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극대화해 도민이 체감할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석유화학·철강산업을 AI·탈탄소·고부가 기술로 고도화하고, ‘배터리·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 동부권의 새로운 산업 성장축을 만들 계획이다. 이차전지 전주기 생태계를 갖춘 광양만권을 ‘첨단소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광양만권 산단의 이차전지 국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3일부터 빈집 정보 제공에서 매물 거래 연결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 ‘영암군 빈집은행’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 문제를 풀고, 신뢰할 수 있는 빈집 정보를 제공해 주거·창업과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빈집은행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빈집은행은 올해 9월 마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분산돼 있던 빈집 정보와 지역별 실태를 누구나 한 곳에서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포털에서 ‘영암군 홈페이지 ' 주요서비스 모두보기 ' 빈집은행’으로 접속하면 된다. 아울러 △빈집 리모델링 △빈집 개보수 △빈집 정비(철거)보상금 등 빈집 관련 각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해 현재 소유자와 미래 수요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 플랫폼을 활용해 영암군은 1등급 빈집을 선별해 매물로 공개하고 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와 함께 매물 등록부터 거래 성사까지 과정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심 지역 빈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한카드 이용자 19만2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최근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2000명의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됐으며, 일부 가맹점 대표자의 경우 성명과 생년월일, 성별 정보도 함께 포함됐다며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해킹 등 외부 침입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한카드 직원이 내부 정보를 카드 모집 영업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추가 유출을 차단하고, 관련 내부 프로세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유출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이름 8120건, 휴대전화번호·이름·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이름·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088건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회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유출 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창의적인 발상과 적극적인 문제 해결로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근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및 주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신성심 청소행정팀장이 수상했다. 신성심 팀장은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이 차곡차곡’ 사업을 통해 개별 업체 앱을 각각 설치해야 했던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불편을 개선하고, 별도 예산 없이 ‘동그라미 온(ON)’ 시스템과 연계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주민 혜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최고사례 인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복지정책과 이정아 주무관과 기획예산실 임도연 주무관이 받았다. 이정아 주무관은 고액 기부 캠페인 ‘나눔 히어로’ 릴레이 100호를 달성하고, 기부자 1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밀집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신용동의 안전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정재성 의원은 “지난 11월 신용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중학생 강도상해 사건은 학교폭력이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문제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신용동의 청소년(10~19세) 인구는 4,446명으로 북구 1위이며, 관내 평균(1,463명)의 3배에 달하는 학생 밀집 지역이다”며 “반면, 신용동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29개소 77대에 불과해 광주 96개 행정동 중 개소 수로는 67위, 수량으로는 74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근 수완동(350대)이나 일곡동(123대)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정작 학생을 지키는 눈은 가장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CCTV가 만능은 아니지만 순찰 강화, 예방 교육 등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2월 19일(금) 2026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6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8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KT-LG), 대전 (키움-한화), 문학 (KIA-SSG), 대구 (롯데-삼성), 창원 (두산-NC)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NC-SSG), 수원 (롯데-KT), 광주 (한화-KIA), 대구 (키움-삼성) 구장에서 열린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토)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6일간이며,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6일(목)부터 4연전으로 시작된다. 또한,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9월 6일(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편성됐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비교섭단체 5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작년 9월 8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난 이후 130일 만이다. 이 대통령이 교섭·비교섭단체 지도부를 한 자리에 초청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빠지며 '전원 참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행사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자리했다. 여야 지도부는 약속 시간보다 20∼30분 일찍 상춘재 앞에 도착해 담소를 나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인 조 대표는 주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