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키타리스트 노동환 연주,
나른한 한낮 잠시 쉬어 갑니다.
MBC 100분토론 열띤 토론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지난 5월30일 직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곡성군 유명고찰인 도림사 일대 및 곡성 3·1운동 기념탑 주변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강산을 지키고 깨끗한 청정수도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곡성교육지원청과 순천보훈지청간의「1기관-1현충시설 결연」협약 체결된 곡성 3·1운동 기념탑을 찾아 제초작업 및 주변정화 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3·1운동 기념탑 자연보호봉사활동을 통해 향토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갖게 된 뜻깊은 행사였다. 곡성교육지원청 김재오 교육장은 “바쁜업무시간을 쪼개어 자연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강산을 맑게 함으로써 우리가 누렸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18의 애환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을 부르지 못하게 한다면 그럼 어쩌자는 건가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하여 5우러 그날에 있었던 일들이 감춰지는것도 아닌데 교과서를 바꾸고 과거사 위원회를 모두 없앤다 해서 역사가 뒤 바뀌는것도 아닌데 참 한심한 일이다.
성 명 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은 급기야 북한군 연계설까지 조작되어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의 정의를 짓밟는 이같은 행위는 박근혜 대통령이 5·18 제33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을 그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다. 민주, 인권, 평화의 5·18정신은 이제 동아시아의 인권과 민주주의 정착에 있어 전환적 계기는 물론 동서 냉전구조해체에 기여했음을 유네스코는 선언하고 있다. 이에 5·18유족회 등 관련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5·18왜곡에 대한 향후 대처방안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5·18왜곡을 사실상 방치, 방조해온 정부는 왜곡 사례에 대해 관련법에 의해 단호한 조치를 단행해야 한다. 특히 채널A, TV조선 등 종편과 시스템클럽, 일간베스트저장소의 방송 및 사진, 글 등에 대해 재발방지 차원의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한다. 2. 우리는 정부의 조치를 지원하기위해 최우선적으로 채널A와 TV조선 및 일간베스트저장소 등을 최단시간내에 고소 고발한다. 3. 우리는 왜곡사실의 사과, 삭제여부와 상관없이 항의방문, 고소고발, 서명운동 등 가능한 모든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한다. 4. 우리는 전국적 연대조직과 범국
곡성군은 제 3 회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구 곡 순 담 회혼례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혼례 한마당은 혼례를 올린지 60 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신랑 신부의 공동의 삶을 확인하고 회혼례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과 군민 그리고 해당 군수가 함께 축하 하는 마당으로 회혼례 가 진행되였다. 오늘 회혼례는 우리 전통 혼례 의식으로 진행 하였고 혼례에 임 하는데 있어서 신랑 신부의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기 위한 맑은 물에 씻는 정화 순서와 맞절 , 고천문 낭독 , 합환주 순서로 이어졌다, 합환주는 구곡순담 장수벨트 군수가 직접 환환주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되여 참석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에게 흠미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연출해 냈다.
전국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소속 택시 200여대가 지난 20일 민주 기사의 날을 맞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80년 5.18당시 차량행렬 시위를 재현 하는가 하면 518유족회. 부상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오월 단체들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종편 방송들의 왜곡 보도로 감정이 격화 되고 있다. 이들은 종편 언론의 진정한 사과를 넘어 종편 채널의 허가 자체를 취소하라“ 며 반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광주지역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도 30년이 지나도록 불리워진 민주항행 당시 절박했던 호소문과 다름없는”임을위한행진곡‘ 산자여따르라 는 가사말 처럼 살아 남은 자들아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자고 외치는 절규와도 같은 추모곡을 국가보훈처가 거부하고 나서는데 대해 80년 광주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광주시민과 인접 지역인 담양 곡성도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국민과 함께 참여 쟁취하자고 외친다. 한겨례 미디어다음의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의 세상읽기에서도 5.18 “기억차단에서 ”기억조작“으로 라는 칼럼을 쓰면서 "가도 너무 멀리 갔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용납하고 인내할 수 있는 수위를 한참 넘었다," 5.18 항쟁 당시 총을 든 사람들
남원시 는 도비와 시의 재원을 중앙로 뒷 골목 상권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하정동에 " 문화예술의거리 "를 만든다. 이에 시는 남원시 문화예술의거리에 입주하는 문화와 예술분야 품목을 다양화 하여 인구감소를 막고 새로운 아이템을 점진적으로 개발하여 침체된 자영업자의 의욕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남원시는 "문화예술의거리" 에 입주하는 자영업자에게 1천만원 이내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월세 200만원과 간판정비 150만원을 지원하여 중앙로 상가 뒷 골목 상권을 적극 육성 발전 시킨다는 것이다 밤 시간에 남원 시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야간 조명시설이 눈에 띤다 . 침체된 시내 상가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화려한 조명이 시각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느낌이라도 갖게 되는건 시의 전기료 재정부담 보다는 장기적으로 득이 많다고 본다. 곡성읍내 상가도 현재 침체 될 때로 바닥을 드러내 여기서 더 이상 희망이 보이기는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어느 한사람 이라도 이 문제
누무현 서거 4주기 추모행사 서울시광장에서 열렸다. 아직도 그분의 뜻과 정치적 이념을 그리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광장을 꽉 메워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위한 모두님의 바램과 절실함을 느낀다.
5월18일 추모식에 앞서 전날인 17일 전국노동자대회가 망월동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 모인 인파에 경상도 말씨를 쓴 사람들이 많아 전국에서 추모집회에 모인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투쟁 결의문의 유인물에 " 투쟁하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 된다 " 는 첫마디를 시작으로 2013년 5월, 노동자에 대한 학살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비정규직의 차별과 설음으로, 저임금의 극심한 생활고로, 악랄한 사측의 노동탄압으로 추락한 크레인에서, 숨 막히는 당진의 제철소에서, 살점조차 갈기갈기 찢겨져 간 여수 화학단지 폭발의 현장에서 자본에 의한 노동자의 학살은 계속되고 있다고, 외쳐댄다, 요즘 광주민중항쟁 33년째를 맞는 17일 망월동에 모인 전국노동자대회는 그동안 악덕 사측으로부터 부당하게 탄압받은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518희생자 유가족들의 절규보다 더 처절하다, 이들은 또 피어린 항쟁의 한 복판에서 목숨을 내던진 오월 전사들의 투혼을 계승하고 노동자의 단결된 투쟁으로 새 역사를 열어가자며 오월의 적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산자여 따르라 ! 를 부르고 또 부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계엄군의 총탄에
곡성중학교 시절 소풍을 가면 꼽히는 장소로 곡성읍 동산리 모래사장을 빼 놓을 수 없다. 도시락 하나씩 허리에 꿰 차고 일년 즐거운 행사 중 하나인 봄 가을 소풍, 그 장소로 으뜸인. 동산리 모래사장, 지금은 사라져 앙상한 몸을 드러낸 자갈 들만 뒹궁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지만 잊혀지지 않는건 하나 , 아련한 추억 뿐이다. 숨겨진 보물찾기 부터 장기자랑 등 소박 하지만 정겹고 다채로운 놀이로 하루를 보낸다. 마음껏 모래사장을 뛰어 놀다 목이 마르면 강물에 손으로 한움큼 훔쳐 마셔도 배앓이 할 일도 없었다, 지금은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그땐 최고 인기 짱인. 아이스케키어름과자 다. 네모 통 어깨에 메고 곡성에서 부터 동산리 까지 멀다 안코 찾아 다 팔고 나면 통 속에 남은 얼음 하나 얻어 먹는 맛이 참 좋았다. 그때 그 모래밭이 사라진게 흐르는 세월 탓 이라고, 또는 홍수로 떠내려간 탓 이라고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소풍을 즐기고 있는 그 시간 에도 중장비가 멀지 않는 곳에서 모래를 선별기 에 거를 필요도 없이 하루 종일 퍼다 날리는 것을 보았다. 자연이 주는 고귀한 선물 을 혼자 독식을 한 것이다. 그때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