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수행한 가문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뜻한다. 전국 병역명문가는 11,912가문(59,270명)이 있으며, 광주광역시에는 478가문(2,469명), 서구에는 53가문(246명)의 규모에 달한다. 서구는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설치·운영하거나 위탁한 시설 등의 사용료·입장료·수강료·주차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당초 조례에는 그 대상이 서구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로 제한되어 있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혜택 대상을 지역주민으로 한정하고 있는 기준을 삭제하여 전국의 모든 병역명문가 가족이 이용료 감면 등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대상자를 확대시켰다. 안형주 의원은 “3대에 걸쳐 명예롭게 병역의무를 수행한 가문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서구뿐만 아니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2회 1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경애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발의한 ‘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활성화 조례’가 지난 20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의 친환경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서구실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 규정 ▲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활성화 및 지원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폐현수막은 6천 129톤에 달하지만 그 중 29.6%만 재활용됐으며 나머지는 소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1.2kg짜리 현수막 1장은 소각하면 6.28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게다가 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안정성도 대두되고 있다. 현수막의 재질이나 잉크가 화학제품이다 보니 재활용 과정이나 재활용 제품에서 잉크가 묻어나거나 돌가루가 날리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조례를 통해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소각에 따른 탄소배출도 줄이고 원단 재가공이나 리사이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독거노인 등 돌봄 이웃 20세대에 손수 만든 영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도산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영양식을 할 수 없는 돌봄 이웃을 위해 영양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3월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사고 발생, 5월 서구 마륵동 화훼단지 내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조례가 발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은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4일 ‘5분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내용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화재발생 시 대응매뉴얼 홍보 ▲화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설치 권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는 장애인·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이용 건물 및 공연장 건물 등에 소화용구를 설치하여 화재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 의원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3년 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동차·인공지능(AI)‧에너지·의료산업 21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투자금액 2486억원, 고용 창출 760여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 기업은 ▲㈜디에이치오토웨어(서울) ▲㈜디엔(경남 밀양) ▲㈜와이에스피(광주) ▲㈜수룡산업(전남 장성) ▲한국IMC㈜(광주) ▲㈜에스시테크(광주) ▲㈜JK베스트(광주) ▲㈜에이투지시스템(충북 청주) ▲㈜고스트패스(광주) ▲㈜아이메디텍(광주) ▲㈜파인트코리아(전남 장성) ▲㈜대일텍(충북 음성) ▲㈜그린코어(전남 나주) ▲㈜케이스랩(경기 수원) ▲㈜광현이엔피(전북 전주) 등 지역기업 11개사와 지역외기업 10개사이다. 산업분야로는 전기차 부품 제조 등 자동차 관련 기업 11개사, 인공지능(AI) 융복합 연구개발 관련 기업 6개사,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등 에너지 관련 기업 2개사, 의료바이오 기업 2개사 등으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산업업종에 속하는 기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서빛마루시니어센터 회원 70여명과 함께 서구 금당산 맨발로 1구간를 걸으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3월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사고 발생, 5월 서구 마륵동 화훼단지 내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조례가 발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은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4일 ‘5분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내용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화재발생 시 대응매뉴얼 홍보, 화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설치 권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등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지원 조례’는 장애인·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이용 건물 및 공연장 건물 등에 소화용구를 설치하여 화재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여름철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의 싱크대 배수관 청소를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월곡1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40세대를 방문,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곰팡이가 핀 싱크대 배수관을 직접 청소하고 배수관을 교체했다. 김봉식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1개 동 사회복지 급여 신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 빠른 맞춤형 복지 급여’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광산구가 제작한 ‘통합조사 상담, 신청 지침서(매뉴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선배 공직자들로 ‘복지 매니저’를 구성, 복지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업을 훈련하고, 업무 중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3월 구청 회의실에서 신규 복지공무원 및 각 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 사항’ 관련 지침 교육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세심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급여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광산구보건소에서 진행된 ‘으라차차 건강 태권도’ 통합 승급심사 현장을 찾아 전원 승급에 성공한 참여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눴다. ‘건강 태권도 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광산구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2022년 시범사업 이후 확대돼 현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서구의 경우 발달장애인은 1,643명으로,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신고수가 20년 196건, 21년 218건, 22년 216건, 23년 222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조례안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정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에 관한 정의 수립, 실종 예방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시행,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제도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학습자에게 역량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육교재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5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권 신청은 오는 7월 19일까지 ‘보조금24’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할 경우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올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및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1월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내곁에 평생학습도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