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1개 동 사회복지 급여 신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 빠른 맞춤형 복지 급여’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광산구가 제작한 ‘통합조사 상담, 신청 지침서(매뉴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선배 공직자들로 ‘복지 매니저’를 구성, 복지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업을 훈련하고, 업무 중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3월 구청 회의실에서 신규 복지공무원 및 각 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 사항’ 관련 지침 교육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세심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급여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