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노인 복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군청 및 9개 읍·면 노인복지 담당 주무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노인 복지와 관련한 신규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내용은 ▲취약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2023년 경로당 지원 운영비 집행방법 ▲경로당 개보수사업 조기 추진 ▲화재보험 미가입 경로당 가입 독려 등이다. 아울러, 읍면 복지 담당자가 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읍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평생학습관이 함평군립도서관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6일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했다. 함평군립도서관 3층에 자리하게 된 함평군평생학습관은 3개의 강의실과 바리스타실, 군민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군은 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군민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라탄공예 ▲성인발레 ▲캘리그라피 ▲문학글쓰기 ▲부동산경매실무 ▲칼림바 등 1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현 행사를 전개한다. ‘탄소중립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함평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피케팅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군청 등 공공건물 일제 소등 행사를 비롯해 탄소중립 주간 전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래된 메일 삭제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 감축 운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올 초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함평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함평군은 “㈜토광건설 나안균 대표가 지난 7일 함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나안균 대표는 함평군에 1억 원 상당의 경로당 건립 부지를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나안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월야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 나산·해보·월야면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필라테스, 치매예방교실 등 6개 건강 프로그램과 영양관리, 비만, 금연, 치매검사 등 상담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이 다양한 기억력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동부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친 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나비대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풀잎 나비·곤충 만들기, 야외 나비날리기 등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자연과 함께하는 동물농장 먹이주기, 미꾸라지 잡기, 보리·완두콩 그스름 체험과 전남 출신 신예 작가들의 풍경전시회, 新-뺑파전 마당극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3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김민주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장과 입교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기 입교생은 귀농·귀촌을 위해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30명 19세대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에 머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 및 개인 텃밭이 배정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문화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멘토‧멘티 매칭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년간 체류형지원센터를 통해 함평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4세대 19명으로, 현재 고추, 단호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평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및 함평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횡단보도 앞 차량 일단정지, 어린이 대상 도로 횡단요령,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함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화재안전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분기별 안전문화 운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일 ‘2023년 꿈꾸다-바리스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욱종 관장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흥미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카페 핸드드립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커피의 역사, 에스프레소 및 카푸치노 만들기, 핸드드립의 기본 원리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38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이 개발돼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평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함평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고구마 무스케이크, 샤인머스캣 티라미수, 딸기 롤 케이크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발굴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6일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 대상 농가에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및 추진요령을 알리고,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 저온 저장과 출하 조절을 통한 상품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농가에 9.9㎡(3평)의 소형 저온저장고 194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저온저장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적격업체 선정을 위해 모집 공고를 실시, 시공 능력 등이 검증된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저온·유통시설의 기반 구축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